"모세는 장대를 세워 놓고 선언하기를, "자, 하나님께서 이것을 쳐다보면 산다고 말씀하시고 이것을 만들라고 하셨다. 그러니 누구든지 이것을 쳐다보면 산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번은 "내가 너희에게 물을 주랴?"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아주 결정적으로 모세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말이 되었습니다. 모세와 같이 일생 명료한 의식을 가지고 산 사람이 왜 이런 실수를 했느냐 하면, 분노 가운데서 이런 실수를 했습니다."
일상에서 늘 하나님 말씀에 의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맡기게 하시며, 분노로 내가 나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성신께서 붙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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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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