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신 개념의 빈곤 - 그릇된 인생관 초래 <신앙의 자태1>, 제6강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4 중 156쪽.

"우리에게는 '그 이스라엘 백성이 참 허무한 백성이다.'라고 생각되겠지만,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개인이 아닌 하나님의 에코노미(economy)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또한 현 역사의 세계에 있어서 분명히 가져야 할 역사적인 사명에 대한 각성이 명백하고 현실적인 상태로 있느냐 하면 없습니다. 예배당을 10년을 다녔다 해도 그것이 없습니다."

"도대체 "왜 하나님은 우리를 죄 중에서 건져 내서 이제 자유한 그리스도의 세계에다 놓아 두셨느냐, 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놓으셨느냐?"고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시고 싶어서 건져내셨다."는 그것뿐입니다."

"인생에 대한, 인생의 목적(life purpose)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를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자기 개인의 생의 목표가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의 존재의 기본은 항상 전체의 부분으로서, 즉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으로서만 의의를 가지는 까닭에, 우리는 그 전체가 무슨 목표를 가지고 어디로 행해야 하는가, 무엇을 하기 위해 이 역사를 만들어 내는가, 이 역사는 어떤 성격으로 지어져야 하고 어떤 방향을 취해야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이심을 실증하고 계신 것을 바로 깨닫고 터득하여, 하나님의 에코노미를 배우며, 바른 인생관과 세계관을 지니도록 이끄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