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놋뱀을 본 사람들 - 세 부류 <신앙의 자태1>, 제6강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4 중 187쪽.

"어쨌든지 바라 보면 낫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으로 즐겨서 바라 보았든지, 처음에는 버티다가 나중에는 할 수 없으니까 '에이, 바라 보아야겠다.' 하고 뒤늦게 깨달아 바라보았든지, 그럴리가 없다고 도무지 안 믿다가 정 죽게 생겼으니까 '죽느니 한번 바라보기나 하자.' 하고 바라보았든지, 좌우간 바라본 자는 다 낫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바라다 본 이 사실에 지정의(知情意)적인 세 요소가 다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에게 새로운 영원한 생명을 갖다 준 것은 아닙니다."
"바라보는 그 때의 태도에 따라서 좀더 많은 신앙, 좀더 희박한 신앙, 그렇지 않으면 희한한 경이감, 이런 것을 얻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꺼이 즐겨 의지하고 순종하여 좀더 많은 신앙을 얻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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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