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각성 없으면 종교와 본심간에 괴리 생김 <신앙의 자태1>, 제7강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5 중 206쪽.

"(율법을) 듣고 깨달았다면 그것이 분명한 신앙을 가질 만한 재료로서 충분했겠지만 그들은 그것에 대해서 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그들은 길에 대해서 원망을 했습니다. 신앙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를 애굽에서부터 인도해 냈느냐, 무엇 때문에 거기를 들어가야 하느냐?"고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구원했느냐"는 말입니다. 구원에 대한 아무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 말에는 또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실 때는 좋다하고 기뻐하나 괴로움을 주실 때는 싫다하며 반항을 한다는, 항상 이해(利害)만을 앞세우는 종교가 그들에게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에게 종교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성막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제도가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다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지켜 가면서 원망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지키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이 지키는 것은 종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본심으로는 원망을 하였습니다. 종교와 본심이 따로 움직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장성하여,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믿고 나갈 수 있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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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