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신 개념의 빈약 - 형식적, 형성주의적 종교 초래 <신앙의 자태 1>,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 (2) 중 103쪽

"어떤 하나님이냐 하는 하나님께 대한 구체적인 충분한 사고와 귀납에 의한 신개념의 풍요성이라는 것이 심히 박약했습니다. (...) 이렇게 신앙의 대상에 대한 인식이 풍요치 못하면 못할수록 필연 그것은 우리의 생과 우리의 일생의 행로에 대해서와, 우리가 존재하는 역사의 성격과 나의 사명과의 관계에 대해서 아무런 구체적인 유추(類推), 추리 혹은 판단을 할 근거를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풍요하게 하시며, 삶이 그 개념에 의해 방향과 목적을 가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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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