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족에게 왜 은혜를 베풀어 건져내셨느냐 하면, 모든 천하의 백성이 다 같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먼저 이들을 통해 나타내시고, 이것을 표본 혹은 프로토타입(prototype, 原型)으로 삼아 모든 백성들이 거기에 도달케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사명은 거기에 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천하 만민 가운데 당신의 거룩한 경륜의 내용으로 한 민족을 세우시려고 할 때, 즉 만민 가운데서 모든 택하신 백성들을 뽑아내시려고 할 때 그릇과 도구로 쓰시려고 이스라엘을 세우신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그릇과 도구로 오늘 일상을 살아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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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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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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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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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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