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키나 구름을 이렇게 생생하게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은, 당연히 그로 말미암아서 신 개념이 풍요해지고 장성했어야 하는데 참으로 그랬는가? 그 장성의 여부는 그 후의 생활과 역사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은 그 뒤 항상 형식화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가 잘 아는 사실인데, 마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교를 형식화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즉 그리스도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을, 항상 무엇인가를 형성해 나가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무엇인가를 형성해 나가는 것으로(종교적인 게시글을 올렸다는 것으로) 종교성을 채우지 말고, 늘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날마다 배우고 터득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
“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
“‘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
“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