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종교와 본심의 괴리의 예 - 사회복음주의 <신앙의 자태1>, 제7강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5 중 207쪽.

"오늘날의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종교는 종교이고 본심은 본심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종교로는 기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려운 문제에 부닥뜨리면 제 본색이 드러납니다. 어려운 문제가 자기의 생활에 부닥치면, '아, 여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가 됐구나. 하나님은 여기서 어떤 희한한 일을 하시려는가?'하는 것을 기대하는 믿음의 기대가, 믿음의 소망이 그를 지배하는 대신, '무엇 때문에 나는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가?' 하면서 그 일을 당하는 의미를 모르고 원망을 합니다. 그리고는 세상 사람이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세상 사람은 일을 어떻게 해결합니까? (중략) 요새의 사회복음주의자들의 해결 방식이 그것입니다. 사회에 좀더 좋은 질서를 보여주고 좀더 균등하게 잘 살게 한다면 이런 죄악이 없어지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닥칠 때, 원망하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나가게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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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