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산에서의 계시는 독특하고 풍성한 계시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으로써 알아 나가지만, 역사의 과정 위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독특하게 직접적인 계시를 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 직접적인 계시가 오늘날에는 성경에 풍성하게 쓰여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며, 우리는 누구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꿈에라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 모자라서 배반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준 것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터득하기를 항상 모자라게 터득했다는 말입니다. 바로 배워야 할 것을 바로 안 배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그 정탐꾼의 보고를 듣고 마음이 떨리고, 허락하신 땅에 들어갈 생각이 다 없어져서 애굽의 노예 상태로 되돌아가자는 운동을 일으켰다는 데에 있습니다."
바르게 배우고 터득하여 장성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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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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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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