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그러면 무엇 때문에 광야 40년이 필요했습니까?"
"그 사람들에게는 생존의 의의, 보통 요즈음 실존주의(existentialism)에서 말하는 실존의 의의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냥 죽어지지 아니하니까 산다는 그것뿐입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내리신 개인의 사명이나, 또는 거룩한 하나님의 에코노미(economy)의 단위로서의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하듯 인생이라는 거대한 광야를 돌아다니다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관으로는 그렇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으로 바른 인생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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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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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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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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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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