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신 개념의 빈약 - 형식적, 형성주의적 종교 초래 <신앙의 자태 1>,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 (2) 중 103쪽

"어떤 하나님이냐 하는 하나님께 대한 구체적인 충분한 사고와 귀납에 의한 신개념의 풍요성이라는 것이 심히 박약했습니다. (...) 이렇게 신앙의 대상에 대한 인식이 풍요치 못하면 못할수록 필연 그것은 우리의 생과 우리의 일생의 행로에 대해서와, 우리가 존재하는 역사의 성격과 나의 사명과의 관계에 대해서 아무런 구체적인 유추(類推), 추리 혹은 판단을 할 근거를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풍요하게 하시며, 삶이 그 개념에 의해 방향과 목적을 가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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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