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교회와, 광야 이스라엘의 유사성 2 <신앙의 자태1>, 제6강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4 중 174쪽.

"교회가 교회로서의 성격이 불확실한 것은, 교회의 거룩성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기로 약속하셨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우리에게 계시하셨다.' 하는 확증과 그 확증을 가질만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기네가 다 활동을 잘해서 사는 줄 알며, 자기네가 부지런히 장사하고 일하니까 나는 잘 먹고 잘 산다고 착각하고, 하나님께서 무슨 목적을 이루시려고 자기들을 기르시고 보존하시며 나가시는가를 생각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여기에 대한 분명한 깨달음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없으니 밤낮 눈 앞의 현실 문제만 가지고 따지는 것입니다."

제가 다 활동을 잘해서 사는 줄로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밤낮 눈 앞의 현실 문제에만 매몰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실증하며 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