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기도와 믿음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43쪽.

"우리의 믿음의 자태가 결국은 어떻게 그 형태를 나타내게 되는가"
"믿음이란 것은 우리가 우리의 인생의 행로나 목표에 대해 아무런 구체적이고 명백한 상(想)이나 확신이나 혹은 인식이 없는데도 사건 하나하나에 임해서 그 목적에 불쑥불쑥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목적이 주님께 있게 하시고 그 목적이 구체적이며 명백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 행로를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쳐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와 믿음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44쪽.

"그런데 어떤 사건이 임했는데도 우리가 그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알지 못할 때에는 어떠한 믿음을 요하는가? 이때에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그것을 가장 유효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알게 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도중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주께서 가장 유효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알려 주시길 기도합니다.


지혜를 구하는 자의 마땅한 위치가 요구됨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50쪽.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그 사람이 바른 목적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는 가장 유효 타당한 방법에 대한 지식을 말합니다."
"참지혜가 아닌 지혜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경영과 계획에 직접 관계가 없는 까닭에 하나의 은혜의 방도인 신앙이란 것이 그에게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붙어 있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경영과 계획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게 하시고, 그에 필요한 가장 유효 타당한 방법을 알려 주시길 기도합니다.


정당한 지혜를 구함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53쪽.

정당한 목표가 있어야 정당한 지혜를 구할 수 있고 그래야 신앙이 작용합니다. 정당한 목표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아주 정밀하게 각 사람을 위해 마련하셨습니다. 그것이 일생의 목표, 일생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목적을 가지시고 각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저를 지으신 바 그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일생을 살아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정당한 지혜를 구함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56쪽.

지혜를 구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막연히 지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정당한 지혜로 말미암는 정당한 믿음과 확신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한 길을 가겠다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경영과 계획에 부합하는 길인지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정당한 지혜로 말미암는 정당한 믿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분명한 목표에 대한 자각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59쪽.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길에 대한 자각이 없었습니다. 개개인의 고집과 생각으로 나아갈 뿐이었습니다. 개개인일 뿐 이스라엘 전체에 속한 자로서의 인식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교 문화를 몰아내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어야 했습니다.

개인적인 제 고집과 생각에 매몰되지 않게 하시고, 늘 우선적으로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길에 대한 자각을 하도록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전체의 목표에 필요한 지혜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63쪽.

전체의 목표는 신령한 보편의 교회의 목표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서 중보자(제사장)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경영하시고 계획하신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에 대한 각성이 없고 믿음이 없으면 지혜를 구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밤낮 주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기도하면서도 실제로 그대로 못하는 첫째 아들의 경우가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서 중보자로 살아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의 인도에 대한 분명한 각성이 있어야 지혜를 구할 수 있음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69쪽.

내 욕심대로 아무렇게 살면서 신앙이 생겨나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경영하신 그 거룩한 길인지 반성하고 검토하여, 주께서 인도하시며 경영하신다는 확신이 생겨야 비로소 신앙이 발생합니다.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가다가 막히면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다음 한걸음을 알려주시면, 또다시 한걸음 가는 것입니다.

제가 가는 길을 주께서 인도해주시는지 반성하고 검토하게 하시고, 주께서 한걸음 인도하시고 경영하시면, 그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길 기도합니다.


기도
<신앙의 자태2>, 제7강 지혜 중 270쪽.

우리들의 목표가 주의 신령한 보편의 교회에 있게 하시고, 주의 교회가 거룩하게 하시고 인류의 역사 위에서 밝게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우리들 자신의 개인 생활이 거룩한 보편의 교회에 부합하게 합소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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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