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9일 화요일

아볼로가 전한 메시야 예수 1, <사도행전8>, 제1강 아볼로 이야기, 31쪽

“메시야의 시대를 장래로 보고 기다리고 있던 유대 사람들에게 ‘메시야 시대는 장래가 아니라 이미 도래했다. 나사렛에서 난 목수 예수 그분이 메시야다’ 그렇게 말했다면 누가 얼마나 믿었겠습니까? 성신님께서 그 사람들을 주장(主掌)하지 않으셨다면 그 시대의 정황으로 보든지 사상이 흘러가는 것으로 보든지 예수를 메시야로 받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략) 어디까지나 유대주의적인 헤브라이즘 사상의 한계 안에서 예수가 메시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써 나타낸 신성(神性)과 속죄와 그 피의 공효(功效), 이런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는 접촉하지 않은 것입니다.” 
* 功效 : 공을 들인 보람이나 효과. 

성신님께서 주장하사 바른 복음을 받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