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4일 수요일

교리 발전에 수반되는 진통 1, <사도행전8>, 제1강 아볼로 이야기, 38쪽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헬레니즘과 전통적인 헤브라이즘 그 두 가지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아무리 조합한다고 해도 기독교의 정신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 그 안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할 때에는 초월한 데서 그런 것이 다 대답이 된다는 말이지 기독교가 헬레니즘을 다시 섭취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중략) 바울 선생이 뿌리고 간 씨와 비슷한 것을 이야기 했겠지만 아닌 것이 거기에 들어가기가 쉬웠을 것입니다. 이것은 고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행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불러다가, 학문은 아볼로가 더 많았겠지만 참된 도리에 접촉한 경험과 신령한 능력은 그들이 더 많은 까닭에 그리스도의 참된 도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참된 도리를 배우고 말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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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