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두 사도의 문제의식 : 새로운 역사의 성격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1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79쪽

"이 새로운 오이코노미아는 합리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초연한 것이고 천계적(天界的)인 것이고 또한 그것은 현실적인 동시에 하늘의 거룩한 능력이 동시에 함께 움직여 나간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두 사도는 그 문제를 놓고서 '우리가 이런 문제를 세상의 어떤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도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냥 딱딱 해결하고 넘어간다면 여기에는 독특성이나 초연성이 없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교회가 신령하고 거룩한 천계의 능력과 법칙에 의해서 움직여나가게 하시옵소서.


두 사도의 문제의식 : 새로운 역사의 성격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2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0쪽

"오늘날 기독교의 지도자들에게는 그런 문제 의식이 없는 까닭에 지금의 기독교는 그저 평범한 대중이 모여 있는 하나의 인간 종교로서 무엇을 의지하느냐 하면 대중의 세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대중의 세력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천계의 세력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능력에 의존하게 하옵소서.


두 사도의 문제의식 : 새로운 역사의 성격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3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0쪽

"오늘날 기독교가 무력한 것은 '천계의 신령한 능력이 현실화 해서 이 현실 세계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법칙이 이 신약의 교회를 지배하고 새로운 오이코노미아를 지배한다' 하는 법칙을 더 이상 실증하려고 하지 않고 대중이 모인 종교적 단체가 가지고 있는 사회의 일반 법칙하에서만 활동하는 까닭에 무력한 것입니다. 사람은 많이 모이지만 무력합니다."

천계의 신령한 능력을 현실화 해서 이 현실 세계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법칙을 따르게 하시고, 새로운 오이코노미아의 지배를 받게 하시며, 사회의 일반 법칙하에서만 활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두 사도의 문제의식 : 새로운 역사의 성격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4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0쪽

"역사는 2천 년이나 지나와서 지금은 교회에 대한 요구(demand)나 도전(challenge)이라는 것이 간단하게 아픈 사람 한 사람 낫게 해 주는 그런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까닭에 참으로 신령한 능력이 교회 안에 있으려면 교회를 규제하고 통솔하는 법칙은 무엇인가, 그리고 교회를 통솔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신령한 능력이 교회 안에 있도록, 교회를 규제하고 통솔하는 법칙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고 교회를 통솔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알게 하옵소서.


두 사도의 문제의식 : 새로운 역사의 성격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5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3쪽

"그 사람이 그동안 어떤 만성적인 상태나 병신 된 상태 가운데에 쭉 지내 오거나 살아왔다고 할 때 그 상태에서 그가 구원을 받는 것은 육신의 문제가 아니고 영혼이 구원을 받아 새사람으로 지음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구원과 동시에 이 세상의 문제가 그 사람에게 완전히 다 해결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은 아닌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현실을 지혜롭게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두 사도의 문제의식 : 새로운 역사의 성격을 어떻게 나타낼 것인가 6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3쪽

"그에게 주신 구원의 사실에는 새로운 생명이 있고 새로운 사람이 있고 영광이 약속되어 있고 또한 그리스도와 더불어 만유를 후사(後嗣)로 받는다는 모든 큰 약속이 있습니다. 잠시 잠깐 동안의 불행한 이 세상의 생활이 끝나면 그 시간부터 그의 영혼은 낙원에 가 있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다시는 썩거나 후패(朽敗)하거나 불구가 되는 일이 없는 신령하고 아름답고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해 주실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매일 생활하며, 다시는 썩거나 후패(朽敗)하거나 불구가 되는 일이 없는 신령하고 아름답고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일상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행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기적 1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5쪽

"항상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이 상궤(常軌)로 자기에게 붙어 있어서 행동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혹시라도 자칫 자기를 의식하게 되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입니다."

자기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행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기적 2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5쪽

"매번 '이것이 주의 뜻입니까'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매번 주님 앞에서 확신을 얻어야 했습니다."
"왜 여기에서는 이 특수한 일이 실현되어야겠는가, 베드로와 요한은 왜 이편을 택했는가 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두 사도에게 이 문제는 상궤의 해결로가 아니라 특수하고 비상한 방법으로 해결되도록 하나님 당신이 적극적으로 그 일을 하시겠다는 의사를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게 보이신 것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확신을 가지고 자기네가 그 도구라는 것을 각성하고 그 일을 한 것입니다."

매번 주의 뜻을 기도하고 매번 주님 앞에서 확신을 얻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행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기적 3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9쪽

"사람의 일반적인 법칙하에서 가지는 세력 혹은 힘이라는 것, 말하지면 군중의 힘이나 물리적인 힘 같은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내리는 능력이 항상 이 신약의 교회와 새로운 오이코노미아를 이끌고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을 우리가 거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베드로와 요한이 이 길을 택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다 몰랐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어떤 확신과 그 순간의 영감에 의해서 '이 길로 가자' 한 것입니다."

사람의 일반적인 법칙하에서 가지는 세력 혹은 힘이라는 것, 말하지면 군중의 힘이나 물리적인 힘 같은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내리는 능력이 항상 이 신약의 교회와 새로운 오이코노미아를 이끌고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늘 명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행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기적 4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89쪽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늘 취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최선을 취해 나가려고 할 때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영감이라고 할지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와 명령이 그를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늘 취해 나가게 하옵시며,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와 명령이 저를 움직이게 하옵소서. 최선을 다해 확신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행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기적 5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90쪽

"'누가 한 일이냐? 주님께서 하신 일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우리들이 했느냐 할 때 주를 믿는 그 믿음으로 한 것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일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기도
<사도행전2>, 제3강 두 사도는 왜 그런 희안한 방법을 택했는가 중 91쪽

"교회의 전체의 역사의 성격 가운데 하나님의 초연한 법칙과 제도하에서 주를 믿고 의지한즉 주께서 인도해 주심으로 친히 거기에 신령하고 거룩한 교회를 세워 주시는 큰 사실을 증시하는 일이 너무나 빈곤한 이 현실에서 저희들을 깨닫게 셔서 참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가를 이 세대에 바르고 적응하게 증시할 수 있도록 세워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1982년 6월 27일 주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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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