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1일 토요일

율법을 지키고 살았던 바울, <사도행전9>, 제2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61쪽

“바울 선생이 환난을 면해야 하겠다든지 유대인의 적개심을 누그러뜨려야 하겠다든지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모쪼록 많은 사람에게 구애가 없이 접촉할 수 있고 특별히 유대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데에 공연스레 악조건이 붙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안 지킨다는 괜한 풍문을 도말(塗抹)해 버리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어떤 예식 하나를 잘 행하면 다른 사람이 보고 ‘아, 바울도 저렇게 율법을 잘 지키는구나’ 하고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塗 칠할 도, 抹 바를 말. 발라서 드러나지 않게 함.

바른 목적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는 가장 유효 타당한 방법을 가르쳐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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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