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선생이 환난을 면해야 하겠다든지 유대인의 적개심을 누그러뜨려야 하겠다든지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모쪼록 많은 사람에게 구애가 없이 접촉할 수 있고 특별히 유대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데에 공연스레 악조건이 붙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안 지킨다는 괜한 풍문을 도말(塗抹)해 버리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어떤 예식 하나를 잘 행하면 다른 사람이 보고 ‘아, 바울도 저렇게 율법을 잘 지키는구나’ 하고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塗 칠할 도, 抹 바를 말. 발라서 드러나지 않게 함.
바른 목적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는 가장 유효 타당한 방법을 가르쳐주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