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주님,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사람을 부르시사 사명을 주셨을 때에는 각각 그 사람의 그릇에 따라 주시고 그 사람의 그릇이 주님의 기뻐하심을 입어서 풍부한 많은 것을 생산하도록 되어 있으면 주께서 풍부한 것과 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일들을 맡기사 그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길로 가도록 하시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중략) 저희의 못나고 힘없는 것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저희의 약하고 좁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다시 느끼옵나이다. (중략) 저희들도 항상 하나님 나라의 깊고 거룩한 도리를 깨닫고 거기에 해당하게 저희의 생활이 경영되도록 주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힘 주시고 거룩한 은혜 가운데 서게 하옵소서.”
1980년 12월 28일 주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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