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를 받는다고 할 때에는 ‘이것이 계시다. 이것은 계시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계시의 대종(大宗), 그 큰 줄거리와 대부분의 내용은 항상 이 유기적인 영감하에서 움직인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바울 선생이 가지고 있는 그릇을 쓰신 것이고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그의 언어 표현력, 예술적인 감정도 다 쓰신 것입니다. 요컨대 그가 가지고 있는 영혼의 기능의 모든 활동을, 인격적인 모든 활동을 충분하게 다 쓰신 것입니다.”
위대한 그릇으로서 심오한 사상을 가진 바울 선생을 통해 주신 계시를 날마다 성신의 가르치심을 받아 하나하나 알아가게 하시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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