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9>, 제3강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88쪽

“누군가가 참으로 순결하고 거룩한 사상을 가르친다 해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고 많은 환난과 고통과 어려움을 일으키는 것을 저희들이 아나이다. 그럴지라도 주의 자녀들은 언제든지 순결하고 아름답고 깊은 사상에 더욱 마음을 두고 찾아서 깨닫고 나아가려고 해야 할 것이고 또한 스스로를 반성해서 자기의 천박한 위치에서 사물을 비판하는 그릇된 일을 버리고 거룩히 살아야 할 것이옵나이다.”

1981년 1월 11일 주일 오전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유대주의적 기독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태도, <사도행전9>, 제3강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86쪽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어떻게 해야겠는가? ‘받아야겠다. 받되 그 사람이 의심하는 일을 가지고 비판할 것이 없다. 장성하지 못해서 모르는 까닭에 장성하도록 차례차례 먹이는 것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 이것이 바울 선생의 태도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이 가지고 있는 이런 훌륭한 사상을 알지 못하면 따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갈 수 없을 때에 그 배후에 무서운 마귀의 충동과 이용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 선생의 훌륭한 사상을 차례차례 알아가고 따라가며 장성하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모세의 법에 대한 바울의 사상, <사도행전9>, 제3강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84쪽

“바울 선생의 사상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롬 2:28-29)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로마서에서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인간 세계에서 의롭게 사는 길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법을 크라이테리아로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바른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예루살렘을 중심한 유대주의 신자들의 문제, <사도행전9>, 제3강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78쪽

“오늘날에도 어떤 순결하고 고도적인 기독교인들 중에는 유대주의적인 율법에 열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을 전체로 생활의 규범으로서, 생활의 규칙으로서 다 받아들이지만 그러나 그 당시 유대주의자들의 열심과 같은 그런 열심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을 지도하고 있던 장로들은 교인들에게 ‘아니다. 그것은 잘못이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하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거기에 비교하면 훨씬 이색적인 존재고 그 사상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것이 참된 기독교의 정신입니다. 바울 선생이 가지고 있는 것이 참된 기독교의 신학이고 사상이었던 것입니다.”

바울 선생의 참된 기독교의 정신과 신학과 사상을 바르게 배워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유기적 영감과 축자 영감, <사도행전9>, 제3강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72쪽

“모르는 상태에서도 믿고 의지하고 가는 것이고 모를 때에 주께서 그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당장에 환히 다 보여 주신 것은 아닙니다.”
“바울 선생의 마음에 어떤 소원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어느 때에는 그것을 제한하시며 ‘사실은 내가 네게서 훨씬 더 의미 있는 일, 그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일, 내가 꼭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려고 너를 선택했는데 이제는 그 방면에서 너를 쓰겠다’ 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실 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사도행전9>, 제3강 계시의 그릇으로 쓰인 바울, 68쪽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위대한 특별 계시의 집성(集成)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로마에 있으면서 거추장스럽지 않고 방해받지 않는 위치에서 조용히 사색도 하고 생각도 해서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은사의 내용이 성신님의 통제하에서 계시의 그릇으로 잘 쓰이게 된 것입니다.”

조용히 사색도 하고 생각도 해서 가진 모든 은사의 내용이 성신님의 통제하에서 하나님의 그릇으로 잘 쓰이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9>, 제2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64쪽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유약한 것과 또한 여러 가지 편협한 것과 동굴 속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은 상태에서 벗겨 주셔서 정신을 차려 바르고 거룩한 것을 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1981년 1월 4일 주일 오전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율법을 지키고 살았던 바울, <사도행전9>, 제2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61쪽

“바울 선생이 환난을 면해야 하겠다든지 유대인의 적개심을 누그러뜨려야 하겠다든지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모쪼록 많은 사람에게 구애가 없이 접촉할 수 있고 특별히 유대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데에 공연스레 악조건이 붙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안 지킨다는 괜한 풍문을 도말(塗抹)해 버리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어떤 예식 하나를 잘 행하면 다른 사람이 보고 ‘아, 바울도 저렇게 율법을 잘 지키는구나’ 하고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塗 칠할 도, 抹 바를 말. 발라서 드러나지 않게 함.

바른 목적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는 가장 유효 타당한 방법을 가르쳐주옵소서.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생활의 준칙으로서의 율법, <사도행전9>, 제2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57쪽

“기독교인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서 경건히 단정히 반듯한 인격으로서 현실 생활을 하고 살려면 규범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것을 기독교에서 따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율법이 그러한 규범입니다. 율법은 생활의 규범(the rule fo life)으로 오늘날에도 명확하게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중요하게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서 경건히 단정히 반듯한 인격으로 생활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히브리 신자들의 율법 이해와 산상보훈, <사도행전9>, 제2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56쪽

“높고 고귀한 가치가 있는 도덕과 생활 강령이라든지 주장, 혹은 사상이라든지 그런 것을 그냥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우수한 것이 와야 비로소 그것을 포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사람으로 성신님을 의지해서 성신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며 가르치시는 대로 배워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예루살렘의 교회 지도자들을 만남, <사도행전9>, 제2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함, 47쪽

“바울 선생은 그러한 말씀을 듣고 ‘그래도 예루살렘에 꼭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될 이유가 있지 않은가’ 하고 스스로 반문하고 자기의 소신(所信)과 자기가 생각하고 목표로 하고 있는 바를 더욱 검토하고 ‘혹시 내 생각에 잘못됨이 있는가’ 하고 다시 반성하고 성신의 조명에 의해서 그것을 확인하고 마음을 굳혔을 것입니다.”

소신과 생각과 목표를 검토하고 혹 잘못됨이 있는지 다시 반성하고 성신의 조명을 받아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기도,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42쪽

“거룩하신 주님,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사람을 부르시사 사명을 주셨을 때에는 각각 그 사람의 그릇에 따라 주시고 그 사람의 그릇이 주님의 기뻐하심을 입어서 풍부한 많은 것을 생산하도록 되어 있으면 주께서 풍부한 것과 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일들을 맡기사 그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길로 가도록 하시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중략) 저희의 못나고 힘없는 것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저희의 약하고 좁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다시 느끼옵나이다. (중략) 저희들도 항상 하나님 나라의 깊고 거룩한 도리를 깨닫고 거기에 해당하게 저희의 생활이 경영되도록 주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힘 주시고 거룩한 은혜 가운데 서게 하옵소서.”

1980년 12월 28일 주일 오전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바울의 사명과 가르침의 내용 2,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37쪽

“바울 선생은 자기가 믿은 바에 의해서, 자기의 사상에 의해서 늘 생활하고 움직인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사상이 생기면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비꾸러진 데로 가려고 하는 경향을 늘 가지고 있기에 거짓 스승이 나와서 끌고 가고 인간의 감정이 나와서 교회를 혼탁하게 하려고 할 때에는 그렇게 하지 못하게 엄격하게 막고, 어느 때는 편지로 강하게 책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바울의 사상을 배우고 익혀서 그 사상대로 움직이게 하사, 거짓 스승에게 끌려가거나 인간의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바울의 사명과 가르침의 내용 1,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34쪽

“교회의 행정, 교회의 경영을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성신님께서 그를 불러서 쓰셔야 하는 것이지 사람이 자기가 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이 가지고 있는 사상은 그의 사명 수행과 함께 움직이지 별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어떻게 사회적으로 교회적으로 행동하고 살아가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단정히 행하고 절제 있게 규범을 따라서 행하고 네 맘대로 하지 말아라’ 하는 가르침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단정히 행하고 절제 있게 규범을 따라서 행하고, 내 맘대로 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선한 싸움과 달려갈 길 2,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32쪽

“누구든지 자기의 생의 가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달려갈 길을 가야 합니다.”
“달려갈 길 가운데에는 ‘사명’도 있지만, 한 인간으로서 도덕적인 성격인 ‘품성’을 그리스도적인 것으로 발휘하고 살아가는 것도 포함됩니다.”

주께서 가르치신 그 거룩한 도리에 따라 도덕적 품성을 그리스도적인 것으로 발휘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가운데에서 주께서 가르치고 인도하시고 요구하신 대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선한 싸움과 달려갈 길 1,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32쪽

“한 인간으로서 자기의 달려갈 길이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였습니다. 인간으로서 싸워야 할 싸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략) 우리를 늘 대적하고 우리의 앞길을 막고 마귀의 국권 조직은 싸움을 걸어 옵니다. 우리가 정당하게 나가려고 하면 그냥 조용히 무사태평하게 가는 일은 없습니다. (중략) 그 싸움은 개개인에게 미칩니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하며 싸워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바울이 가졌던 사명의 내용,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30쪽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운다는 말을 썼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과 자기 달려갈 길을 가는 것과 자기의 확신을 그대로 지키고 살아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가며 확신을 그대로 지키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유기적 영감,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26쪽

“계시를 받는다고 할 때에는 ‘이것이 계시다. 이것은 계시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계시의 대종(大宗), 그 큰 줄거리와 대부분의 내용은 항상 이 유기적인 영감하에서 움직인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바울 선생이 가지고 있는 그릇을 쓰신 것이고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그의 언어 표현력, 예술적인 감정도 다 쓰신 것입니다. 요컨대 그가 가지고 있는 영혼의 기능의 모든 활동을, 인격적인 모든 활동을 충분하게 다 쓰신 것입니다.”

위대한 그릇으로서 심오한 사상을 가진 바울 선생을 통해 주신 계시를 날마다 성신의 가르치심을 받아 하나하나 알아가게 하시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22쪽

“주께서는 각 사람에게 십자가를 강제로 지우고 ‘너 이것을 져라! 안 지면 절대로 안 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시고 ‘이것이 네 십자가다. 지겠느냐?’ 하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를 사랑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자는 ‘예, 주님 거기에 그런 고생이 있고 그런 치욕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받겠습니다. 그것을 지고 주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하고 받는 것입니다.”

날마다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주를 기쁘시게 하려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7일 토요일

계속되는 경고, <사도행전9>, 제1강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 18쪽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불우한 환경, 즉 교회가 제대로 번성해 가지 못하고 해산되고 만 것까지도 쓰셨습니다. 사람을 의지해서 살고 사람의 세력을 의지하고 사회 세력을 가지고 웅거(雄據)하고 있을 때에는 부서지고 말지만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고 나아갈 때는 형태가 어떻게 변하든지 하나님의 나라로서의 거룩한 자태는 그대로 유지될 뿐 아니라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 雄 씩씩살 웅, 據 의거할 거. 일정한 지역을 차지하고 굳게 막아 지킴.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고 나아가, 형태가 어떻게 변하든지 하나님의 나라로서의 거룩한 자태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6일 금요일

기도,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21쪽

“주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반성하게 하시고 맹성(猛省)을 촉구하시는 주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깨달아 알게 하시고, 마비된 사람과 같이 희미한 가운데 그냥 주저앉아 있지 아니하게 하시옵소서. 이리하여 주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서게 하여 주옵소서.” * 猛 사나울 맹, 省 살필 성.

1980년 12월 21일 주일 오전

2021년 8월 5일 목요일

우리 교회는 바른 자리에 확고히 서 있는가,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19쪽

“그릇된 여러 가지 것이 올 때에 그런 것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려면 말씀에 깊이 잠착(潛着)하고 그것을 간직해서 그것에 의해서 자기의 사상 체계가 바르게 서야 하고 자기의 정신이 바르게 확실히 서야 하는 것이지 그것이 없이는 저절로 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 潛 잠길 잠, 着 붙을 착. 잠착하다 : 한가지 일에만 정신을 골똘하게 쓰다.

깨어 정신을 차려 말씀에 깊이 잠착하고 사상 체계를 바르게 세우고 확호하게 지키고 삼가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외부에서 오는 흉악한 이리와 내부의 이설(異說),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18쪽

“게을러서 그것을 잘 붙들고 깊이 깨달으려고 하지 않고, 그냥 온 만큼만 그러고 있다가 차츰차츰 자기에게서 희미해져 가면 나중에는 잊어버리고 망실(忘失)하기도 하고 하는 그런 정도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까닭에 사이비 진리가 올 때 그런 소리를 듣고 그냥 따라갈 수 있는 위험은 언제든지 있는 것입니다. (중략) 무서운 사실은 (중략) 그것이 대종(大宗)을 이루면 나중에는 소수를 이단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혁을 하려고 할 때에도 일어났던 사실이고 개혁 이후에 오늘날 프로테스탄트의 세계에서도 일어나는 사실입니다.” * 大宗 : 사물의 주류, 宗 : 마루 종.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붙들고 깊이 깨달아 진리에 확호하게 서 있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3일 화요일

나를 본받으라는 말씀의 의미,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16쪽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목표를 향해서 그가 가지라고 하는 거룩한 사상과 정신을 포회(包懷)하면서 그가 요구하신 행보, 즉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요구를 따라 걷는 것같이 너희들도 그렇게 내가 걸은 그런 스타일로 따라오너라. 그러면 결국 가는 것 아니냐’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 包 쌀 포, 懷 품을 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의 실례로, 예증으로 세우신 사도 바울을 자세히 연구해서, 주께서 보여 주신 목표를 향해서, 주님이 가지라고 하는 거룩한 사상과 정신을 포회(包懷)하면서 주께서 요구하신 행보, 즉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요구를 따라 걷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2일 월요일

사도 바울의 특수성,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13쪽

“유기적 영감(organic inspiration)만이 아니고 쎄오파니(theophany: 신의 현현) 같은 것으로 혹은 확실히 어떤 환상과 현상으로 나타나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중략) 그런 일에 대해서도 유혹을 받지 않고, 다른 말로 하면 그런 이상한 환상에 유혹되지 않고 무엇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며 무엇이 이 세상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인가를 확실히 잘 구별할 수 있는 그러한 확실한 지혜와 지식이 있던 인물입니다.”

무엇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며 무엇이 이 세상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인가를 확실히 잘 구별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이 날마다 자라나게 하옵소서.

2021년 8월 1일 일요일

바울이 권고한 내용의 대지(大旨),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8쪽

“교회라는 것은 어떠한 큰 원칙 위에 있고 어떤 사실이 거기 있느냐 할 때 (중략) 첫째는 하나님이, 아들이신 하나님이 자기의 피로 사신 것이다. 둘째는 그것을 성신님이 너희들을 그 교회의 감독으로 삼으셔서 교회를 돌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다스리는 참된 방법인 것입니다.”

교회를 피로 사신 주님과 그 은혜의 말씀을 따라 생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