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 수요일

나는 지금 길가가 아닌가 5, <교회에 대하여 4>, 제49강 돌밭에 뿌려진 씨(2), 126쪽

“당연히 좋은 씨가 먹어야 할 양분을 가시가 옆에서 횡취(橫取)를 해 가고 그게 먼저 자라서 딱 기운을 누르면 좋은 씨는 그만 숨이 막혀서 제대로 결실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가시를 무엇이라고 가르치셨느냐 하면 이생의 염려라고 했습니다.” * 橫 가로 횡, 取 취할 취
“우리는 그런 말을 들을 때에 ‘나는 아무래도 가시밭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생의 염려를 다 하는 까닭에 그렇습니다. 이생의 염려를 않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우리가 다 그렇게 거룩해서 참으로 마음에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께 다 맡기고 마음에 평안을 얻고 삽니까? 왜 무엇이 없을 때에는 ‘이것이 없어서 어떻게 하나’ 하고 마음 가운데 걱정을 합니까? 그런 이생의 염려가 있으면 그게 가시밭이라고 그랬지 염려가 있어도 옥토라고 그렇게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참으로 마음에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께 다 맡기고 마음에 평안을 얻어, 이생의 염려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