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좁은 문과 좁은 길 10, <교회에 대하여 4>, 제49강 돌밭에 뿌려진 씨(2), 137쪽

“자기가 경영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애쓰겠다고 하는 건 하나님이 받으실 것이 없습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그 말씀 순종하는 것과 같이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뿐더러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삼상 15:22-23). 거역하지 말아라, 완고하여 네 고집 쓰지 말아라, 그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우상 숭배의 죄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제가 경영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애쓰겠다고 하지 않게 하시고, 거역하지 않게 하시며, 완고하여 고집을 쓰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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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