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 화요일

바울의 문제를 판단할 능력이 없던 산헤드린, <사도행전9>, 제6강 예루살렘 공회 앞에 선 바울, 166쪽

“‘네가 잘했다, 네가 잘못이다’ 하는 것이 명료하지 않을 때에는 그런 문제를 가지고 이 사회에서 어떻게 공존하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몇 가지 조건에 의한 공식(formula)를 가지고 공리적으로 자기 종교적인 요구를 만족시키겠다고 하지 말고 한 인격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를 크게 가르쳐 주셨으니까 그런 것을 바르게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인격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를 크고 높게 배워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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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1,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배교는 처음에 심히 미미하고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지만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신자들이 많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배교의 길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고, 또한 교회의 존재의 속성을 흐리게 하고, 증거가 불확실하면서도 그대로 나아가면 배교라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