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저희가 좀 더 어떻게 인격으로서 장성하며 어떠한 사상을 포회하며 어떻게 문제를 생각해 나가야 하며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에 대해서 좀 더 영혼을 가진 사람답게, 그저 가장 단순한 조직으로만 되어 있어서 다람쥐가 쳇바퀴 돌 듯 사는 사람이 아니고 깊은 생각과 사상을 가진 사람답게 정신을 차려서 깨달아 나아가도록 아버님의 계시의 내용과 가르침으로 풍성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그 보고(寶庫)와 풍성한 내용들을 인하여 저희들이 주께 감사드리지 아니할 수 없사옵나이다. 이제 그것이 우리 안에서 생명의 양식으로 충분히 공급되기를 원하오며 깨달아 알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리하여 주님의 자식으로서 거룩한 위치에 확실히 서게 하옵소서.”
1981년 2월 1일 주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