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저희를 거룩한 성전이라고 하고 친히 모퉁잇돌이 되사 저희를 세워 주심은 저희가 갓난아이들과 같이 신령하고 순전한 젖을 사모해서 주님 앞에 구원이 온전히 이루는 그 때까지 자라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이요 또한 저희가 제사장으로서 자기 의식을 명백히 가져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돌인 것같이 저희들도 산 돌이 되어서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동시에 주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드리는 제사장 노릇을 충실히 하도록 하심이옵나이다. (중략) 저희가 정신을 차려서 일찍이 개혁시대에 가지고 있던 명료하고 바른 의식들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1980년 3월 16 주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