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처음 사랑의 중요성 1,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36쪽

“에베소 교회가 여러 가지 면에서 우수한 점이 있었을지라도 문제는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그것 한 가지였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 사실이 희미하게 되고 여타의 일들이 더 중요하게 되니까 그만 너에게서 촛대를 옮긴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에베소 교회의 현실을 우리가 볼 때에 교회가 어떤 점에서 우수하다고 할지라도 교회에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조건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지 아니할 때는 우수하다는 여타의 조건이 대단한 것이 못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타의 일들이 더 중요하여 처음 사랑이 희미하게 되지 않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구원받은 자의 확실한 태도 2,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28쪽

“세상에서도 세상의 행복 추구를 위해서 자기의 모든 심신을 바쳐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발만 걸치고 있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우수합니다. 하나님께 나가려면 자기에게 있는 것들을 없는 것으로 여기고 다 주께 바쳐 버렸다는 확실한 생활 태도가 있은 후에 주를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나아가는 것은 참으로 아무것도 될 수 없는 뜨뜻미지근한 상태입니다.”

제게 있는 것들을 없는 것으로 여기고 다 주께 바쳐 버렸다는 확실한 생활 태도가 있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구원받은 자의 확실한 태도 1,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28쪽

“내 마음 가운데에 있는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이것도 역시 죄가 나를 짓누르고 흑암의 세력이 나를 눌러서 내가 그것을 못 떨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한 발 걸치고 그리고 신앙의 도리가 또 고귀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니까 고귀한 신앙의 도리에도 한 발 걸치고, 그러면 그 사람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어디로든지 못 가는 것입니다. 신앙으로도 제대로 못 가는 것이고 그렇다고 이 세상에서도 제대로 번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떨쳐 버리고 고귀한 신앙의 도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부활절 절기에 다시 생각하는 십자가의 의미 2,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25쪽

“결코 오해하지 아니해야 할 것은 우리의 죄를 다 씻어서 하나님께서 죄가 없는 자로 인정할 수 있게 해 놓았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속죄의 공효가 그 사람을 다시는 죄를 지을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행복 추구에 종교를 이용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7일 화요일

부활절 절기에 다시 생각하는 십자가의 의미 1,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24쪽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받으신 고통이란 모든 억조창생이 받아야 할 끝없는 무한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실질상으로 다 받은 것입니다. 이런 고통을 받을 수 있으려면 단순히 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또 내가 한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할 죄책에 대해서도 면제받도록 주께서는 그런 모든 고통도 다 받아 주셨습니다.”

한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할 죄책에 대해서도 면제받도록 주께서 대속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9쪽

“거룩하신 아버님, 하나님의 집이라는 가장 친근하고 고귀한 곳으로 부르시사 거기에 있어야 할 여러 가지 도덕적인, 신령한 요구들을 저희로 하여금 알도록 하신 것을 감사하오며, 거룩한 진리를 바로 깨닫고서 저희가 모여 있는 이 현실로써 하나님의 집다운 확실한 성격을 나타내게 하시며 하나님의 집으로서 갖추어야 할 것들을 갖추어서 아버님을 땅 위에 증거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1980년 3월 23일 주일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함 4,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9쪽

“우리는 오붓하게 모여 살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목표를 향해서 끌고 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어떤 것을 인식하고 믿었다 하는 정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열매를 땅 위에다 자꾸 남겨 놓고 가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거룩한 은사에 의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뵈어야 할 것들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함 3,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8쪽

“하나님의 말씀이 최종의 권위인 까닭에 말씀이 그렇다고 내게 깨우쳐만 주면 지금까지 걸어오던 길이라도 나는 즉시로 바꾼다 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정당한 교회의 태도이고, 하나님의 집안이 통솔되어 나갈 때에 가정들, 가족들, 권속들 하나 하나가 가져야 할 정당한 생각인 것입니다.”

말씀이 그렇다고 깨우쳐 주면 지금까지 걸어오던 길이라도 즉시로 바꾼다 하는 태도를 늘 취하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함 2,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8쪽

“양심이라는 것은 자기가 얼마만큼 알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데 도둑놈의 양심이 다르고 성자의 양심이 다른 것입니다. 인식한 정도 안에서 사람의 양심이 움직이는 것이지 알지 못하면 어떻게 양심이 움직이겠습니까? 양심, 도덕적인 정조(情操)라는 것은 지적인 감정으로서 반드시 그 인식의 내용 가운데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모르니까 그렇게 하고도 괜찮은 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심을 최종의 권위자로 승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 情 뜻 정, 操 잡을 조

양심을 최종의 권위자로 승인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함 1,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7쪽

“하나님의 권속다운 성격은 교회 안에서 질서를 잘 지키고 단정히 행하며 서로 화기(和氣) 있게 지내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내려주시면 그 말씀에 의해서 잘 융화돼서 질서 있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누가 말을 하면 비판이나 하고 듣지 않으려고 하면 문제입니다. 결국 목사가 무슨 얘기를 했을 때 하나님이 내리신 질서에 대한 존경이라는 것은 최후에 남아야 하는데, 목사의 말이 별로 시원찮다 해서 질서에 대한 존경까지 무시하고 질서를 파괴하려고 나갈 때는 그것이 결국 반란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질서를 잘 지키고 단정히 행하며 서로 화기 있게 지내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내려주시면 그 말씀에 의해서 잘 융화돼서 질서 있게 움직이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하나님의 집의 특성 6,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5쪽

“난 이것밖에 없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많이 주셨지만 내 마음이 모자라서 이것밖에 못 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많이 합니다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부족을 탄식해 가면서 해 나가는 것이 정당한 것입니다.”

주께서 많이 주셨지만 마음이 모자라서 이것밖에 못 한다고 부족을 탄식해 가면서 헌상을 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하나님의 집의 특성 5,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4쪽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헌상을 할 때에 그것은 완전히 하나님께만 자기의 무엇을 뵈는 것이지 절대로 사람에게 전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도 물론 그렇습니다. 그런데 헌상을 하면서 마치 전시 효과를 노리듯이 자기 마음은 그만한 정도가 안 되는데 그 이상의 정도가 되는 것같이 남 앞에 과시를 하고 허영을 취할 때 그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헌상을 할 때에 완전히 하나님께만 무엇을 뵈는 것이지 절대로 사람에게 보이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하나님의 집의 특성 4,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3쪽

“하나님께 대해서 자기를 속일 수 없는 중요한 의식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의식의 한 가지로 예를 들면 성찬식입니다. 성찬식에서 자기가 다른 사람 앞에는 고백을 않고 지낼지라도 속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 있는 줄 알고 찔리고 그 일에 대해서 자기가 철저히 회개를 못 한 줄 알면 자기가 스스로 자제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고전 11:27)고 해서 강력하게 논죄하는 것입니다.”

성찬식에서 하나님 앞에서 죄 있는 줄 알고 찔리고 그 일에 대해서 철저히 회개를 못 한 줄 알면 스스로 자제하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하나님의 집의 특성 3,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3쪽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마땅히 대접해 드리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그래야 합니다. 의식이 분명히 풍부하게 있든지 혹은 아직 그런 뜻을 자기가 다 해석을 못 하든지 상관없이 하나님께 대해서는 항상 경건하고 두려운 심정을 가지고 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마땅히 대접해 드리는 정신이 있게 하사 하나님께 대해서는 항상 경건하고 두려운 심정을 가지고 지내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하나님의 집의 특성 2,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3쪽

“결국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가르칠지라도 그들이 반드시 항상 순종하면서 듣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부패성 때문에 어떻게든지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반항하려는 것이 필연적으로 움직인다 말입니다. 아무리 유순한 아이라도 그것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항상 엄격하게 제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엄위가 있는 것을 늘 가르쳐야 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그냥 방임하는 것은 방종입니다.”

하나님의 엄위에 대해 늘 배우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하나님의 집의 특성 1,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2쪽

“각 가정에서도 자기 개인뿐 아니라 자기 책임하에 있는 자녀이든지 다른 식구이든지 모두가 항상 하나님의 자식다울 수 있도록 다스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코 그의 자연적인 인간성에 그냥 맡겨 두어서는 안 됩니다. 어린애들도 본래의 인간성에 그냥 맡겨 두면 사람이 원래 부패한 까닭에 부패한 성질이 나오는 것이고 부패가 항상 이기는 것이지 건전한 특질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지 않는 것입니다.”

모두가 항상 하나님의 자식답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교회 권위의 성격 4,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2쪽

“하나님이 내신 권위의 발휘 과정이나 그러한 방법이라는 것을 무시해 버리고 추상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권력에만 복종합니다 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와 하나님과만 관계하고 하나님이 내신 제도에 따른 인간적인 여러 과정을 다 무시해 버린다면 그것은 결국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의 권위에 대해서조차 말로만 인정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아무것도 인정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권위를 나타내시는 제도를 세웠으면 그 제도대로 따라나가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내신 권위의 발휘 과정이나 그러한 방법을 따라가고, 하나님께서 내신 제도에 따른 인간적인 여러 과정을 존중하여 그 제도대로 따라나가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교회 권위의 성격 3,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1쪽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에만 복종하지 사람 아무에게도 복종 않는다고 하면 그 하나님의 권위는 어떻게 나타나느냐?  결국은 자기네끼리, 개인이든지 몇 사람이든지 혹은 군중이 모여서 의논하는 것밖에 다른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말씀을 잘 깨달은 하나님의 종이 그 말씀을 들으면서 얘기해 나갈 때 거기에 필연적으로 이렇게 해야만 하겠다는 당위라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고 그 당위에 의해서 행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깨달은 하나님의 종이 그 말씀을 들으면서 얘기해 나갈 때 거기에 필연적으로 이렇게 해야만 하겠다는 당위라는 것이 나타나면 그 당위에 의해서 행동하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교회 권위의 성격 2,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1쪽

“능력이 없는 권위를 자기가 스스로 쥐고 앉아서 행사하려니까 어디다 호소하는고 하니 결국 법에 호소하고 규칙에 호소하고 다수에 호소하고 사회 세력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수가 모였다고 해서 다수의 투표에 의지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의지하고 신령한 성신님의 능력에 의지해서 일을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의지하고 신령한 성신님의 능력에 의지해서 일을 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교회 권위의 성격 1,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11쪽

“하나님께서 주신 바, 그리스도께서 부탁하신 바 그러한 권위하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권위는 그리스도께서 보증을 하셔야 하는 까닭에 법적으로 다스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양식을 먹이는 데 있는 것입니다. 그에게서 과연 신령한 능력이 나오는가, 그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이 풍요하게 좋은 꼴과 같이 나오는가 하는 것이 곧 참능력이요 참실력인 것입니다. 이것이 곧 권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능력 없는 권위라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바, 그리스도께서 부탁하신 바 그러한 권위에 복종하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권속의 의미 3,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08쪽

“하나님의 돌아보심을 늘 받고 살고 그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살아나갈 때 그것이 하나님의 권속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다는 것은 그릇된 신관이나 그릇된 기독론을 가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지식의 부족이 있고 생활에서 여러 가지 잘못된 것이 있을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이 일일이 돌아보시되 그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세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돌아보심을 늘 받고 살고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살아나가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권속의 의미 2,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08쪽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고 했습니다. 즉 너를 자기 식구로 자기 자녀로 자기 혈통으로 삼아서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돌아보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고로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는 것입니다.”

식구로 자녀로 혈통으로 삼아서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돌아보아 주시니,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권속의 의미 1,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07쪽

“하나님이 친히 권고(眷顧)하시는 식구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권고라는 것은 당신의 자식으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돌아보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어드바이스(advise)라는 말이 아닙니다. 권고란 말은 회(會)의 각원(各員)으로 돌아보신다는 말입니다. 결국 자기의 권속이라 할 때에는 내가 책임을 지고 있는 내 식구이다 하는 의미입니다.” * 眷 돌아볼 권, 顧 돌아볼 고.

하나님께서 친히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돌아보시니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성경에 쓰인 ‘집’의 네 가지 용법, <교회에 대하여 2>, 제19강 교회는 하나님의 집, 105쪽

“하나님을 가장(家長)으로 모시고 혹은 그런 하나님을 우리의 소종래의 근원으로 모시고 사는 것인데, 그렇다면 어떤 보이는 형식을 강조하기보다는 주로 그런 하나님을 모신 식구가 있는 사실을 가리켜 하나님의 집이라 한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슬하에 앉아 있는 자녀들입니다. (중략) 하나님께서 새 족속, 새 백성을 이루시기 위하여 천하 만민 가운데 뽑아 낸 백성들이 하나님의 집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12월 2일 금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98쪽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저희를 거룩한 성전이라고 하고 친히 모퉁잇돌이 되사 저희를 세워 주심은 저희가 갓난아이들과 같이 신령하고 순전한 젖을 사모해서 주님 앞에 구원이 온전히 이루는 그 때까지 자라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이요 또한 저희가 제사장으로서 자기 의식을 명백히 가져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돌인 것같이 저희들도 산 돌이 되어서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동시에 주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드리는 제사장 노릇을 충실히 하도록 하심이옵나이다. (중략) 저희가 정신을 차려서 일찍이 개혁시대에 가지고 있던 명료하고 바른 의식들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1980년 3월 16 주일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제사장의 임무 4,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97쪽

“정신을 차려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정당한 제사장으로서 그 임무를 하며 신령한 생활을 해서 그리스도적인 품성을 발휘하고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을 차려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정당한 제사장으로서 그 임무를 하며 신령한 생활을 해서 그리스도적인 품성을 발휘하고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