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자연의 선 3, <교회에 대하여 4>, 제48강 돌밭에 뿌려진 씨(1), 95쪽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부패하고 타락했다. 그래도 하나님의 형상이다. 부패하고 타락했을망정 그 부패한 하나님의 형상도 얼마나 훌륭하냐’ 하는 칼빈 선생의 말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가장 훌륭합니다. 그러면 그런 훌륭한 데서 훌륭한 종교도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그런 데서 훌륭한 기독교도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육신에 속했다는 말의 범주 가운데에 다 들어갑니다.”

육신에 속한 기독교에서 벗어나 성신을 좇아 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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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