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초보 즉 죽은 행실의 회개에 대한 얘기, 언제든지 ‘아, 회개해야지’ 이 소리만 하고 있겠는가? (중략) 그러나 알고 또 알고 닦고 또 닦고 하는 것 아닙니다. 그 위에서 이제는 나가라는 말씀입니다. 이건 도의 초보, 기초, 터입니다. 이것들이 우리에게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지만 그것만 늘 되풀이하고 있다면 이건 어린아이 짓입니다. 그런고로 이러한 데서 벗어나서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도의 초보에서 벗어나서 완전한 데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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