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때에 성신을 받는다는 말의 의미를 어떤 사람들이 해석하듯이 잘못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순절 때에 제자들이 한 일백 이십 명 모였다가 갑자기 모인 곳이 진동하고 크고 급한 바람이 부는 소리가 나고 그다음에 불같은 혀가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했다는 이 오순절 때의 특수한 이양적인 성신 강림을 항상 지언(指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도 어떻게 임했든지 간에 네가 방언은 해야 하고 네가 예언은 해야 하지 않느냐‘ 하고, 요새 어떤 교파 사람들이 주장하듯이 ’둘째 은혜‘라 해서 ’그 은혜를 또 받아야 한다‘ 하면서 그러한 것을 주장하고 말했겠는가? 그것은 얼토당토않은 이야기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