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서 생활하고 마음을 그곳에 두어 그러한 속사람이 드러나 보이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 5,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8쪽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 죄악 가운데에서 생활할 때의 얼굴을 보면 그 눈이나 얼굴에는 반드시 죄악적인 의식, 혹은 ‘나는 권위자다’ 해서 그 맹렬한 얼굴이, 엄장(嚴莊)한 그런 의식이 드러납니다. (중략) 사람은 생활환경에 따라서 용모가 나옵니다. (중략) 다이아반지도 전체의 교양과 우아성과 고귀성이 균형이 맞아서 조화가 있는 사람이 끼어야 금상첨화(錦上添花)로 아름답지, 반지 하나만 빛나고 그의 얼굴 용모라든지 하고 있는 꼬락서니나 말하는 것을 보면 구역질이 날 사람이 이것만 끼고 돌아다닌다면 우스운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하느냐? 누구와 접촉하느냐? 누구와 제일 가까이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의 용모에 속사람이 드러나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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