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활 상태 4,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2쪽

“교회의 감정의 주조(主調, broad tenor)는 항상 그 중에 다대수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심정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서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참으로 신령하려면 다대수의 교인들이 신령한 생활을 해야 신령한 것이지 그렇지 않은데도 교회가 저절로 신령해지는 수는 없습니다.” * 主調 : 한 악곡의 기초가 되는 가락. 調 고를 조. tenor : 취지, 대의.

항상 마음의 안식만을 추구하는 생활에서 벗어나 신령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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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