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고린도 교회 안의 분쟁 3,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5쪽

“한 나라에 있는 교계를 대체로 놓고 볼 때에 거기에 교파가 여러 개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게 분쟁이 있다는 말의 의미는 아닙니다. 교파가 여럿 있다는 것은 각각 그 신조가 다르고 행정하는 방식이 다르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집을 따로따로 내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중략) 그러나 여기 분쟁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마땅히 그렇게 속했다고 아니 해야 할 것인데 그렇게 속했다고 하는 데에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신성성은 모든 교회, 모든 교파, 또 교회 안에 있는 어떠한 사람들이든지 다 인정하고 그걸로 항상 마음이 합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신성성을 인정하고 그걸로 항상 마음이 합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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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