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20세기 초기, 1920년대까지는 그런 아무런 증상이 없던 교회들이 1940년 넘어서, 제2차 세계대전이 지나고 나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불과 삼십 년 내에 큰 차이를 내고 말았습니다. (중략) 미국에 여러 장로 교회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 과거에는 역사적인, 전통적인 개혁 교회의 신앙을 잘 가르치고 그 고고하고 높은 신학을 가르쳐서 위대한 학자들이 기라성과 같이 모여 있던 그 신학교에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에게서 나시지 아니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변증론과 철학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떡 들어와 앉았고, 또 그 교회의 유명한 지도자로 문필도 유명하고 또 그러한 교파의 총회에서 세운 신학교의 교장 노릇을 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나는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도가 무엇인가를 차분히 늘 명상하고 묵상하는 가운데에서 깨달은 대로 자꾸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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