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2,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6쪽

“오늘날 세계의 위대한 교회 지도자들 중에 참으로 마음이 있고 참으로 거룩한 뜻을 잘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부르짖는 말이 있습니다. ‘사도의 교회(apostolic church)로 돌아가자’는 말입니다. 사도의 교회라는 게 중요하고 우리는 표준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종교개혁이 있던 16세기 이래로 20세기까지 한 4세기 동안 교회는 굉장한 타락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칼빈 선생이 나서 칼빈 선생이 가르친 그 시대가 16세기입니다. 그리고 칼빈 선생이 죽은 지 금년이 409년인가 됩니다. 그가 55년 동안 세상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됐어야 460여년 전에 나서 일을 했습니다. 그 시대에 그들이 생각했던 교회, 교회란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교회는 그래도 고도적인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백년 지나서 오늘날 교회는 그들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서운 사실을 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당한 표준이 될 교회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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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