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7,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8쪽

“끌고 가려고 호시탐탐하는 악마와 그의 세력, 그의 종자들과 그의 자식들의 노력이라는 건 교회 안에 언제든지 작용하고 있습니다. 배교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뿌려 놓은 씨들이 이 땅위에는 다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정신 차려야 할 사람들은 누구냐 하면 육신에 속한 신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정당하게 깨닫지 못하므로 밤낮 하던 쉬운 얘기만 되풀이해야지 하나님의 말씀의 신령하고 오묘한 도리 즉 우리가 마땅히 알아야 이 세대의 사명을 할 수 있고 참으로 모델 처치(model church)로서의 위치를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도리를 이야기하면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신령하고 오묘한 도리 즉 우리가 마땅히 알아야 이 세대의 사명을 할 수 있고 참으로 모델 처치로서의 위치를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도리를 정당하게 깨닫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6,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8쪽

“거짓 선지자가 암만 자기 정성을 다해서 거짓말로 그러나 가장 그럴듯한 종교 이론을 가지고 가르쳐도 안 들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듣는단 말입니다. 왜 듣느냐? 육신에 속해서 항상 젖이나 먹고 밥이 될 만한 좋은 영양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못 깨닫는 그런 상태에다가 달고 또 이상한 맛있는 음식을 줘 놓으면 그것이 위에 들어가서 무슨 고장을 일으키고 장에 들어가서 얼마나 큰 고장을 일으킬는지 알지도 못하고 덥석덥석 받아먹습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느냐? 병이 나고 맙니다. 이것이 배교의 상태입니다.”

밥이 될 만한 좋은 영양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5,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8쪽

“우리는 스스로 어떤 표준을 상상하고 성경이 가르친 대로 그려 가면서 장성해야겠는데, 그 표준을 향해서 간다고 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상태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뭐냐 하면 예수를 믿고 중생함을 받았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의 그 육신에 속한 생활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교회 속에 거짓 선지자가 많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닙니다.”

육신에 속한 생활을 벗어나 성경이 가르친 대로 교회의 정당한 표준을 상상하고 그려 가면서 장성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4,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8쪽

“우리가 태어난 이 시대의 교회의 일반 풍조라는 것이 바로 이렇게 볼썽사나운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 가운데 태어난 까닭에 특별히 불편을 안 느끼고 특별히 잘못됐다고 별로 안 느끼는 것이지만 거기에 잘못이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경험하지 못한 어떤 표준에 응해 가는 것입니다. ‘저기 저런 교회같이 되겠다’ 하는 어떤 표준이 이 지구상에 오늘날에는 없습니다. 가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띄엄띄엄 어딘가에 숨어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이 시대 교회의 볼썽사나운 일반 풍조 가운데에서도, 잘 안 보이고 경험하지 못한 정당한 표준에 응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3,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7쪽

“성경이 가르친 교회, 성경이 예로 든 신령스러운 교회는 사도 시대의 교회올시다만 그건 그만두고라도 성경이 ‘교회는 마땅히 이래야 할 것이니라’ 하고 가르친 진리를 우리가 듣고 잘 깨닫고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데로 올라가 봤어야 ‘아이구, 여기는 있을 만한 곳이 아니로구나’ 하고 아는 것입니다. 험하고 불편한 집에서 살면 괴로움을 느끼지만, 처음부터 그런 데서 나고 자라면 특별히 괴로움을 안 느끼고 집이라는 건 그런 곳인가 보다 하면서 삽니다.”

성경이 교회에 대해 가르친 진리를 듣고 잘 깨닫고 알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2,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6쪽

“오늘날 세계의 위대한 교회 지도자들 중에 참으로 마음이 있고 참으로 거룩한 뜻을 잘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부르짖는 말이 있습니다. ‘사도의 교회(apostolic church)로 돌아가자’는 말입니다. 사도의 교회라는 게 중요하고 우리는 표준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종교개혁이 있던 16세기 이래로 20세기까지 한 4세기 동안 교회는 굉장한 타락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칼빈 선생이 나서 칼빈 선생이 가르친 그 시대가 16세기입니다. 그리고 칼빈 선생이 죽은 지 금년이 409년인가 됩니다. 그가 55년 동안 세상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됐어야 460여년 전에 나서 일을 했습니다. 그 시대에 그들이 생각했던 교회, 교회란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교회는 그래도 고도적인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백년 지나서 오늘날 교회는 그들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서운 사실을 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당한 표준이 될 교회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교회가 정당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원인 1,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6쪽

“여러분이나 제가 살고 있는 이 세대에서 우리가 이 세계의 교회 현실을 알 수 있을 만한 연령과 지각과 식견이 생겼을 때는 세계의 교회 상태가 고도적으로 신령하고 거룩한 상태가 아니고 굉장히 타락하고 저조한 때입니다. 벌써 18세기 이래로 굉장한 작용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중략) 이 저조한 저회적인 상태 안에서 교회를 당연히 그런 것으로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에 우리가 빠져 있고 정당한 표준이라는 걸 생각 못하는 불행 가운데 빠져 있는 걸 아셔야 합니다.”

고도적으로 신령하고 거룩한 교회를 모델 교회로 알고 늘 명심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고린도 교회 안의 분쟁 4,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5쪽

“그 파라는 것은 감정의 대립으로 자연스럽게 결속되고 응고되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일이 어떤 사회, 어떤 국가의 교회 안에 있다고 하면 그건 사욕에 속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일입니다. 그런 사실들이 현저하게 사방에 있습니다. 그런 사실들이 사방에 있다면 오늘날 세계 교회 다대수가 육신에 속한 성격을 두드러지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런 사실을 우리가 무시하고 그냥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간과할 수 없는 큰 문제냐 하면 이것이 배교할 수 있는 소지를 늘 만들어 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에 속하여 감정의 대립으로 파를 결속하여, 시기하고 분쟁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고린도 교회 안의 분쟁 3,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5쪽

“한 나라에 있는 교계를 대체로 놓고 볼 때에 거기에 교파가 여러 개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게 분쟁이 있다는 말의 의미는 아닙니다. 교파가 여럿 있다는 것은 각각 그 신조가 다르고 행정하는 방식이 다르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집을 따로따로 내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중략) 그러나 여기 분쟁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마땅히 그렇게 속했다고 아니 해야 할 것인데 그렇게 속했다고 하는 데에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신성성은 모든 교회, 모든 교파, 또 교회 안에 있는 어떠한 사람들이든지 다 인정하고 그걸로 항상 마음이 합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신성성을 인정하고 그걸로 항상 마음이 합해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고린도 교회 안의 분쟁 2,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4쪽

“젖을 먹고 건실하게 자랐다면 이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건실하게 안 자랐다. 그래서 과거에도 너희가 든든한 음식을 감당하지 못했고 지금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의 수용능력을 첫 번째로 이야기하고, 다음에는 그들의 인격 가운데 그들의 정서의 생활, 생활 감정 가운데에 무엇이 있느냐 할 때에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수용능력이 건실하게 자라나 든든한 음식을 감당하고 생활 감정도 성숙하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고린도 교회 안의 분쟁 1,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3쪽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로 늘 처져 있지 아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략) 그 어린아이의 무엇을 이야기했는고 하니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고 순진하다는 말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젖이나 먹고 밥은 못 먹는 것을 특별히 이야기했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머리 되는 부분까지 다 잘 자라서 온전한 그리스도의 형체를 이루어 가기 위해, 개인들이 어린아기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활 상태 4,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2쪽

“교회의 감정의 주조(主調, broad tenor)는 항상 그 중에 다대수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심정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서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참으로 신령하려면 다대수의 교인들이 신령한 생활을 해야 신령한 것이지 그렇지 않은데도 교회가 저절로 신령해지는 수는 없습니다.” * 主調 : 한 악곡의 기초가 되는 가락. 調 고를 조. tenor : 취지, 대의.

항상 마음의 안식만을 추구하는 생활에서 벗어나 신령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활 상태 3,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1쪽

“저절로 장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에 있는 강렬한 반대의 세력, 좀먹는 세력, 공격하는 세력을 물리쳐 가면서 장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온실 속같이 아무 문제없는 데에서 그대로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공격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은 그들이 장성할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그러므로 아직 어리고 장성하지 못한 사람에게 모질고 호된 폭풍을 갖다가 주지는 아니하십니다. 장차 부는 폭풍 앞에서라도 능히 그걸 견디고 꿋꿋하게 통과할 수 있게 튼튼하게 기르십니다.”

장차 부는 폭풍 앞에서라도 능히 그걸 견디고 꿋꿋하게 통과할 수 있게 튼튼하게 자라, 공격을 받는 중에도 장성하도록 보호하고 지키시옵소서.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활 상태 2,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71쪽

“일주일 동안 사느라고 고된 고생을 해 왔으니까 마음도 눌리고 심신도 다 피곤한 가운데 있으니까 할 수 있는 대로 교회 가서 그 날은 좀 위로를 받고 마음의 부드러움을 얻고 정신을 좀 휴양하고 안식하고 돌아와야겠다는 것입니다. 주일에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섬기고, 자기의 잘못을 고치고, 신령하고 거룩한 능력을 새로 공급받아 또 전투의 길을 나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에 피곤하고 곤했던 것을 잠시 동안 쉬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주일에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섬기고, 잘못을 고치고, 신령하고 거룩한 능력을 새로 공급받아 또 전투의 길을 나서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활 상태 1, <교회에 대하여 4>, 제47강 육신에 속한 자, 69쪽

“거짓 선지자들이라는 게 속에는 노략질하려는 이리이지만 양의 옷을 입고 와 있습니다. 껍데기는 참된 교회의 교인과 같이 생활을 하지만 속에는 자기 자신의 세력과 주장을 펴서 자기의 세계를 더 확정하겠다는 마음의 자연스러운 요구가 움직입니다. 이런 건 노략질하려는 이리의 일입니다. (중략) 그런 것들이 아무리 사역을 해도 참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신령한 위치에 서서 사리의 옳고 그른 것을 잘 분변하고 있다면 그리고 다수가 그런 사람들로 형성된 교회라면 그렇게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신령한 위치에 서서 사리의 옳고 그른 것을 잘 분변하여, 거짓 선지자에게 넘어가 배교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64쪽

“저희로 하여금 깊이 바르게 생각하게 하시고 또 바로 가면서, 저희는 잘 믿고 천당 간다고 교만과 잘못 가운데 빠지는 게 아니고, 저희가 마땅히 이 세대에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를 바로 찾기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겸손한 심정으로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로소이다. 주여, 저희에게 빛을 비춰 주시고 항상 주님을 모시고 주의 길을 따르던 양과 같이 신실하게 하시며 주의 종으로서 또한 충실케 합소서.”

1973년 1월 28일 주일 오전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미국 교회들의 배교 5,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63쪽

“사람이 육신에 속했다는 사실이 신령한 사람과 굉장히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닙니다. 다 같이 예수를 잘 믿는 것같이 보입니다. 오히려 신령하다는 사람이 육신에 속한 많은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조금 이상할는지도 모릅니다. 그 이상하다는 게 기도를 많이 해서 또 무엇을 열심히 해대고 자꾸 울고 매달려서 이상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걸 하지 않는 까닭에 이상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냉정한 까닭에,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어쩌면 저렇게 냉정하고 열심도 안 내는가 하고 이상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참으로 신령하며 그래서 신령한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미국 교회들의 배교 4,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62쪽

“이러한 것의 근원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친 대로는 세속주의에 있습니다. 어찌하든지 성신님만을 꼭 따라가려는 생각이 적고, 말로는 그러면서도 사실상 자기의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의 도리의 깊이를 아는 힘이 없어서 무슨 문제가 있을 때에 바로 식별을 못하고 그냥 꼬임에 빠져서 따라가는 이런 일들이 그런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성신님만을 꼭 따라가고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의 도리의 깊이를 알아 무슨 문제가 있을 때에 바로 식별하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미국 교회들의 배교 3,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61쪽

“배교하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은 그냥 하나님이라고 구두선(口頭禪)과 같이 불러 가면서 배교하는 것이지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고 처음부터 공언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는 날은 이제 역사의 종국에 올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를 보고 ‘저게 하나님이다’ 하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내가 하나님이다’ 할 때에 ‘예, 당신이 과연 하나님이올시다.’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이야말로 참 그리스도올시다. 오실 그리스도올시다.’ 그렇게 말할 때에는 이제 마지막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오셔서 그를 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 口頭禪 : 실행이 따르지 않는 실속이 없는 말.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바르고 굳건하게 견지하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미국 교회들의 배교 2,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60쪽

“이제 앞으로는 더 현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내다볼 수밖에 없습니다. 암만 안 보려고 해도 뻔히 보이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배교의 아주 확연하고 큰 증상이 자꾸 드러날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뭘 가지고 그렇지 않다고 장담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도 모르고 자기의 종교적인 만족과 감정적인 충족만을 요구하고 밤낮 울고 매달리고 있으면서 그걸로 훌륭하게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고, 자기의 종교적인 만족과 감정적인 충족만을 요구하지 않고 밤낮 울고 매달리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미국 교회들의 배교 1,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59쪽

“적어도 20세기 초기, 1920년대까지는 그런 아무런 증상이 없던 교회들이 1940년 넘어서, 제2차 세계대전이 지나고 나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불과 삼십 년 내에 큰 차이를 내고 말았습니다. (중략) 미국에 여러 장로 교회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 과거에는 역사적인, 전통적인 개혁 교회의 신앙을 잘 가르치고 그 고고하고 높은 신학을 가르쳐서 위대한 학자들이 기라성과 같이 모여 있던 그 신학교에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에게서 나시지 아니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변증론과 철학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떡 들어와 앉았고, 또 그 교회의 유명한 지도자로 문필도 유명하고 또 그러한 교파의 총회에서 세운 신학교의 교장 노릇을 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나는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도가 무엇인가를 차분히 늘 명상하고 묵상하는 가운데에서 깨달은 대로 자꾸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교회 안에 있는 세 종류의 사람 4,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58쪽

“교회 안에는 육신에 속한 사람도 있고 육에 속한 사람도 있고 신령한 사람도 있는데 육에 속한 사람, 육신에 속한 사람들의 수가 그 교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정식 교인 노릇을 하고 살아가면서 1년, 3년, 5년, 10년 지내면 그렇지 않고 신령한 사람이 대부분이 되어서 같이 받들고 나가는 교회와는 현저한 차이를 내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아무 차이 없이 가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미미한 차이이지만 나중에 세월이 가면 큰 차이를 내는 것입니다.”

신령한 사람이 대부분이 되어서 같이 받들고 나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교회 안에 있는 세 종류의 사람 3, <교회에 대하여 4>, 제46강 불법의 비밀, 58쪽

“사람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성신께서 그에게 특별히 역사해야 합니다. 그런고로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15:7). 안 믿는 사람의 심정을 책망하시는 이는 성신이라고 그랬습니다. 목사가 서서 막 소리지르는 것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목사가 진리를 전해 주면 성신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전해 받은 진리에 하나님의 성신께서 역사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