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를 역사를 신뢰하듯이 믿는 그런 신앙은 구원받지 못하는 신앙이라고 했는데 그런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어보면 그 사람의 이론은 정통입니다. ‘예수를 믿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소상하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땅에 나오셔서 우리를 위해, 자기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으로 믿는 사람이 고백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신학은 같게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역사 신앙일는지 참으로 구원받을 신앙일는지는 그의 생활 가운데서 비로소 아는 것입니다.”
구원 받을 신앙이 생활 가운데서 드러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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