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교의 현실은 왜 생기느냐? (중략) 세속주의는 맨 처음에 이 세상의 속된 것을 그냥 좋게 받아들이고 ‘이것도 괜찮다’ 하는 일보의 타협에서부터 차츰차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배교의 큰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혹은 큰 홍수로 도도히 흘러가는 탁류 속에 보태져서 함께 휩쓸려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속된 것을 그냥 좋게 받아들이고 ‘이것도 괜찮다’ 하는 일보의 타협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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