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더 가면 좀더 구체화해서 적그리스도가 세계의 경제적인, 정치적인, 인종적인, 문화상 아주 절망적이고 또 갈 데까지 다 가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기묘한 해결 방법을 내 주면 그것이야말로 기독교가 가장 원하고 원하던 메시아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현 세계를 도탄과 괴로움과 세기의 고(苦)에서 건져내는 메시아를 예수 그리스도와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이 노도와 광풍이 부는 것과 같은 현 세대의 역사적인 성격 앞에서 저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주의해서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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