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제사장의 임무 3,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97쪽

“교회가 어떤 민족 사회에 존재할 때에 그 교회가 존재하는 사실 때문에, 즉 자기 죄를 늘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힘입고 동시에 자기가 처해 있는 그 사회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라며 그들의 죄에 대해서 주께서 지금 급하게 다 찾지 마시고 주님의 나라의 영광과 그 역사의 진행을 위해서 주께서 유예해 주시기를 바라는 그것 때문에, 사실상 주님은 그 사회에 내리실 무서운 형벌을 유예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늘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힘입고 이 사회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라며, 이 사회를 얼마 동안 아껴 두시는 동안 여기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라나면서 주님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제사장의 임무 2,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96쪽

“‘네게 있는 것으로 나누되 먼저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갈 6:10)고 했습니다. 같은 믿음의 식구에게 우선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차 한잔을 나눌 때 그것이 하나님 앞에 기억이 되듯이 참된 의미에서 찬송할 때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고 더욱 믿음의 가정과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차 한잔을 나누며 참된 의미에서 찬송을 하여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제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제사장의 임무 1,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95쪽

“히브리서 13:15에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했는데, 찬송도 하나의 제사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항상 찬송에 대해 주의를 시키는데, 찬송이 가지고 있는 특성상 자칫하면 인간의 약점이 현저하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현저한 약점이란 노래를 부르다 보면 흥분되거나 혹은 리듬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도 모르는 새에 명확한 정신으로 바른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여 바른 것을 취하는 일을 얼른 하지 못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때그때마다 명확한 정신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찬송을 올린다는 확실한 의식을 가지고 찬송하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예수님의 본성에 대한 인식,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87쪽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의 형상을 입은 사람 나사렛 예수만을 보았지 거룩한 신성을 깨닫지는 못 했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의 발휘라는 것을 자기네가 눈으로 환히 보면서도 못 깨달은 것인데 참으로 그것은 대단한 완고입니다.
예를 들면 죽은 사람에게 생명을 다시 넣어서 살려내는 것은 창조주의 본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누구의 이름을 빌려 가지고 그런 일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완고함을 버리고 거룩한 신성을 깨닫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모퉁잇돌이신 예수님과 신자의 장성 2,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85쪽

“간곡하게 흠이 없는 신령한 도리의 젖을 자꾸 사모해서 먹고 나가거라. 이 세상의 이곳 저곳으로 마음을 기울여 그쪽으로 달리지 말고 마음을 기울여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되 마치 자기가 돈을 벌 때에 거기다 시간과 정력을 쏟듯이 즉 은을 구하듯이 그렇게 구하라”

이 세상의 이곳 저곳으로 마음을 기울여 그쪽으로 달리지 말고, 마음을 기울여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되 마치 돈을 벌 때에 거기다 시간과 정력을 쏟듯이 즉 은을 구하듯이 신령한 도리의 젖을 자꾸 구하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모퉁잇돌이신 예수님과 신자의 장성 1, <교회에 대하여 2>, 제18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4), 85쪽

“세월은 어느덧 10년도 가고 20년도 가서 사실상 밤낮 먹고 다니지만 마음의 완고는 그대로 있어서 여전히 사욕적이고 인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것이 안 벗어지는 까닭에 순정(純正)한 장성이 없고, 그렇게 순정한 장성이 없는 데서 교회가 성전으로 자꾸 그 이상적인 윤환(輪奐)의 미를 향해서 지어져 간다는 사실을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 輪奐 : 바퀴 윤, 빛날 환. 집이 크고 아름다움.

마음의 완고를 없애고, 사욕적이고 인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것을 벗어버리고, 순정한 장성을 하여 성전으로 자꾸 지어져 가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9쪽

“거룩한 교회의 분자로서 교회의 그 아름다운 영광의 완성된 경지를 향한 행진에 저희들도 가담시켜 주심으로 저희에게 장차 면류관을 주시고 상을 주시려는 크신 사랑을 베풀어 주셨사오니, 이런 일에 탈락함이 없이 저희가 건실하게 서서 나아가게 하시고, 사람의 그릇된 생각과 종교 감정으로 하나님께서 거룩한 말씀으로 보이신 바 원칙과 규범에서 떠나는 일이 없고 또 그것을 에누리하는 일이 없이 튼튼히 서서 전진해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1980년 3월 9일 주일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바른 터와 바른 신앙의 전통,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6쪽

“소수라도 바른 원칙과 바른 규범을 확호하게 들고 그 전통 위에 서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이어받아야 하고 그것을 다음 대에 계승시켜야 한다는 확신 가운데 늘 서 있는 것인데,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이런 주장도 그런 터에서 나온 것입니다.”

소수라도 바른 원칙과 바른 규범을 확호하게 들고 그 전통 위에 서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교회의 빛 : 이상적인 인간상의 발휘 4,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4쪽

“교회가 진정한 교회답게 가장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나타나려면 그 교회를 형성하고 있는 재료요 기구요 그릇인 교우 하나 하나가 거룩한 인간성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되었다는 도덕적인 순결성과 더불어 거룩한 사랑을 더욱 발휘하는 데서 진정한 교회의 자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되었다는 도덕적인 순결성과 더불어 거룩한 사랑을 더욱 발휘하여 진정한 교회의 자태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교회의 빛 : 이상적인 인간상의 발휘 3,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4쪽

“사랑이라는 것이 뭐냐 할 때 그것은 인격체가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동물이나 다른 어떤 비인격자가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고귀한 사랑은 가장 고귀한 인격에서 나옵니다. 그런고로 가장 고귀하고 더할 나위 없는 절대적인 인격인 하나님에게서 절대적인 사랑도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고귀한 인격, 존경할 만한 인격을 이루어 갈수록 존귀히 여길 만한 사랑을 마음 가운데에 가지는 것입니다.”

고귀한 인격, 존경할 만한 인격을 이루어 존귀히 여길 만한 사랑을 마음 가운데에 가지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교회의 빛 : 이상적인 인간상의 발휘 2,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3쪽

“교회의 자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너희는 세워졌는데 너희 사람들을 재료와 같이 취해서 하나씩 하나씩 세워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인 개인이 가장 사람답게 살고 또 그런 인간성 있는 모양으로 잘 융합한 데서 비로소 교회의 정순적(正純的)인 자태가 드러난다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가장 사람답게 살고 또 그런 인간성 있는 모양으로 잘 융합하여 교회의 정순적인 자태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교회의 빛 : 이상적인 인간상의 발휘 1,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3쪽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고 뽑혀 나와서 세상에서 살도록 되어 있는 만큼 가장 사람다운 자태로 살라는 것입니다. 이상한 종교인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신 바 새사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거룩한 인간성이 가장 풍부하게 나타나고 그 고귀한 인격성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새사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신 바 새사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거룩한 인간성이 가장 풍부하게 나타나고 그 고귀한 인격성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새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이 세상에서 사는 기간이 중요함 2,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70쪽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주시려고, 거기에 상당한 인물이 되도록 하시려고 장성케 하시고 영광의 정점을 향해서 진행도 시키십니다. 그 인물로 하여금 장성케 하시려고 할 때 누구를 상대로 하느냐 하면 영혼, 신(神)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를 상대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혼과 육신이 완전히 구비되어서 혼연히 하나가 된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에 상당한 인물이 되도록 장성케 하시고 영광의 정점을 향해서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이 세상에서 사는 기간이 중요함 1,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69쪽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기간은 대단히 귀중한 시간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그 시간이 곧 영원의 문제도 결정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한 것에 의해서 영원의 문제가 결정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복음을 받고 믿고 나왔으면 영생을 받고 영원한 영광이 약속되지만, 그것을 완고하게 거부하고 끝까지 항거하고 나갔으면 마침내 영원한 형벌과 진노를 사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복음을 받고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교회의 완성은 인간의 일이 아님 1,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68쪽

“사람에게 무엇을 하라는 것은 완성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보충하라고 하시는 게 아니고 오직 우리에게 그 영광을 나눌 기회를 주시는 것일 뿐입니다. 즉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하시려고 기회를 주시는 것인데 그것을 선용해서 상 받을 일을 해 놓아라 하시는 것입니다. ‘금으로 은으로 보석으로 집을 짓듯이 지어 올라오너라.’ 궁극적으로 교회를 떠나서는 그 사람의 존재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개인의 모든 생활이란 것도 결국 교회의 의미를 가져야 하고 교회에 대한 봉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행동과 생활이 보편의 교회의 완성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정신 차려서 생각하고 거기에 부합하게 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67쪽

“우리들 교회에 한 사람 한 사람이 가담되어서 생활하고 장성해 나아가는 것이 마치 성전을 자꾸 지어 올라가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중략) 교회를 마치 지금 성전이 자꾸 지어져 올라가는 것과 같은 상태로 비교한 것입니다. 지어 올라가서 완성하면 그것은 뭐냐 할 때 그게 바로 완성된 성전이고, 교회에 비교하자면 그것은 장차 완성될 영화한 보편의 교회인 것입니다. (중략) 우리는 미완성의 상태 가운데서 마치 집을 지어 올라가듯이 날마다 거기로 향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교회에 가담하여서 생활하고 날마다 영화한 보편의 교회를 향해서 장성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교회의 기초, <교회에 대하여 2>, 제17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3), 65쪽

“그 공력이 불타 버리면 결국 해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구원 못 받고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사람은 비록 구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마치 자기 집은 다 불타고 겨우 목숨을 부지해서 나온 것같이 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 비사(譬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로 나온 생명이 어떻게 그 후에 생장(生長)해 나아가면서 성화의 길을 걷고 마침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열매를 맺는가 하는 것, 어떻게 아름다운 인간을 형성하고 또 열매에 나타나는 그 사명을 수행하느냐 하는 것이 주로 생각할 만한 문제입니다.” * 譬 비유할 비, 辭 말씀 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로 나서 아름다운 인간으로 자라나며 열매를 맺고 그 사명을 수행하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기도 2, <교회에 대하여 2>, 제16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2), 58쪽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갈 때 사람이 참으로 버리기 어려운 사상적인 배경조차도 포기를 하고 새로운 거룩한 사상 위에 다시 세워 나아가는 것인데 하물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패와 타락의 여러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인간성을 그대로 지니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앉아 있는 것이 옳지 못한 것을 알게 하시고, (중략) 참으로 거기에 성신님이 거하시사 친히 주장하시고 하나님께서 거처를 삼으시고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을 실증할 수 있는 교회로 서게 하옵소서.”

1980년 3월 2일 주일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기도 1, <교회에 대하여 2>, 제16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2), 58쪽

“우리에게 있는 것들을 다 드려서 우리 자신이 성전의 돌 하나, 벽돌 하나가 되기에 적응하게 주께서 만드시는 새사람의 거룩한 면모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그렇게 새사람의 면모가 나타날뿐더러 성전의 한 재료에 해당하는 한 부분씩 확실한 의미를 가지고 서로 연결되고 서로 상합한 데서 하나님의 성전을 이룬다는 큰 사실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하나됨 4, <교회에 대하여 2>, 제16강 교회는 하나님의 전(2), 57쪽

“사람이 가장 버리기 어려운 자기 사색의 과정까지라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성전의 돌 하나가 되고 벽돌 한 장이 되려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것들이 다 없어져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그리스도께서 새로 만들어서 성전의 벽돌 하나로 가장 적응하게, 원래 구상하신 대로 다른 것과 잘 맞도록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보편의 교회의 진리를 깨닫고 그런 새로운 사상이 확고하게 하시고, 또 그렇게 새로운 인간이 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형성하는 교회의 자태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