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5일 토요일

두 번째 결과, 성화, <교회에 대하여 1>, 제3강 말씀의 독특한 쓰임새, 79쪽

“죄가 나를 지배한 상태를 통틀어서 대표적인 말로 쓰자면, 나라는 것, 아상(我相)이 지배할 때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어떤 이상적인 주장이 나를 지배하다 하더라도 나, 아상이 나에게서 왕 노릇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것을 씻어내야 합니다. 성신님의 성화의 역사는 점진적이어서 신자의 일생 동안 끊임이 없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패(朽敗)하고 희미한 상태에서 점점 새롭고 능력 있는 상태로 올라가는 것이고 따라서 예수를 믿는 시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성화의 사실은 그에게서 현저하게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 朽敗 : 朽 썩을 후, 敗 부서질 패. 썩어서 못쓰게 됨.

성신께서 병 없이 정상적으로 장성하도록 이끄시고 가르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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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