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나를 지배한 상태를 통틀어서 대표적인 말로 쓰자면, 나라는 것, 아상(我相)이 지배할 때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어떤 이상적인 주장이 나를 지배하다 하더라도 나, 아상이 나에게서 왕 노릇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것을 씻어내야 합니다. 성신님의 성화의 역사는 점진적이어서 신자의 일생 동안 끊임이 없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패(朽敗)하고 희미한 상태에서 점점 새롭고 능력 있는 상태로 올라가는 것이고 따라서 예수를 믿는 시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성화의 사실은 그에게서 현저하게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 朽敗 : 朽 썩을 후, 敗 부서질 패. 썩어서 못쓰게 됨.
성신께서 병 없이 정상적으로 장성하도록 이끄시고 가르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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