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과거를 전부 포기하고 이제부터 시작해서 나의 모든 생을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더라도 그가 전에 무엇을 했다는 사실을 버리시는 게 아니고 안 쓰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다 쓰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가 쥐고 있는 동안에는 정당하게 쓸 줄을 모릅니다.”
제가 쥐고 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다 맡겨 버리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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