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9월 7일 주일 오전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기도 2, <사도행전7>, 제11강 바울 선생이 아덴에서 받은 두 가지 큰 인상, 267쪽
“우상이 비천한 것같이 보이지만 사실상 그 위대한 예술적인 행동이 지향했던 것이 그것이고, 위대한 철학적인 행동 역시도 결국 궁극적으로 그 사람들이 우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자신들도 방황하면서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이끌고 나갔다는 사실을 거기서 확실히 보았나이다. 저희들 마음 가운데 형성되어 있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사상과 정신으로 이런 것들을 바르게 볼 수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케 하시고 아버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크고 오묘한 도리를 천박한 데서 그냥 짓밟는 일이 없도록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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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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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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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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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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