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아덴 사람들의 철학적인 활동에서 받은 인상, <사도행전7>, 제11강 바울 선생이 아덴에서 받은 두 가지 큰 인상, 257쪽

“일반 은총하에서 하나님의 형상인 미의 감각과 그 기능을 써서 오히려 마귀의 지배하에 있는 우상, 그 추(醜)와 악(惡)과 어두움과 어리석음과 하나님 나라에 반역하는 행동의 방향을 형성해 놓음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한 것입니다. 또한 지식이 어두워져서 진리가 아닌 다른 생각을 위대한 철학이라고 하면서, 그 어리석음과 암매를 알지 못하고 사람에게 가르치고 전하며 맹인이 다른 맹인을 인도하는 식으로, 스스로 위대한 지식이라고 꾸미고 나가지만 이 철학자들의 길은 결국 소경의 길이라는 것을 바울 선생은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신님께서 저희 마음 가운데 빛을 비춰 주셔서 마땅히 가질 바른 정서, 즉 인생의 남용과 반역과 암매에 대한 분노의 정서를 갖게 하시고 그래서 인생에게 빛을 전하는 합리적이고 차서적(次序的)인 행동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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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