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거기에서 저희에게 명료하고 가까이 대하시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찬미하고 경배하고 높이고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다메섹 노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일, <사도행전7>, 제8강 바울이 전한 그리스도 예수, 199쪽
“그 예수, 죽었으면 없어져 버렸어야 할 예수, 죽었으면 그 영혼이나 있지 육신이 그대로 있지 못할 예수가 영광 가운데 역력한 육신으로 나를 향해서 불렀다. 그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중략) 가까이 가지 못할 거리감을 주면서도 보이기는 역력하게 굉장히 크게 보인 것입니다. (중략) 물리학적인 법칙에서는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바울 선생과 같이 영민(英敏)하고 지식이 많은 이는 예수님을 만나 뵌 후에 그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는 그렇게 멀리 계셔서 가까이 가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시면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거기에서 이야기를 하셨는데도 나에게 그렇게 명료하고 가까이 그렇게 크게 나타나셨다. 도저히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시각이나 감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현상으로 나타나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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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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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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