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시대와 인물들 1, <사도행전7>, 제7강 성신께서 주시는 지혜를 따라 복음을 전함, 184쪽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하던 시기는 반드시 아주 우수한 두뇌와 우수한 정신들과 우수한 인품들이 교회 안에 모여 있을 때였습니다. 가령 교부철학(敎父哲學)의 완성과 동시에 바울 선생의 신학 이래로 신학의 대종을 세운 이가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입니다. 어거스틴의 두뇌는 아마 역사상 가장 종합적이고 우수한 두뇌 중 하나일 텐데 그는 철학의 세계에서도 위대한 교부 철학자로 그 시대를 장식했지만 무엇보다도 신학에 있어서, 즉 성경 해석에 있어서 깊고 오묘한 것을 투철하게 발견해 냈습니다.” 

아주 우수한 두뇌와 우수한 정신들과 우수한 인품들이 교회 안에 모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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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