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시대와 인물들 2, <사도행전7>, 제7강 성신께서 주시는 지혜를 따라 복음을 전함, 185쪽

“펠라기안(Pelagian)적인 그릇된 사상을 타매(唾罵)하고 바르게 비판하고 세운 어거스틴의 신학은 그 후에 칼빈 선생에 와서는 아르미니아니즘(Arminianism)을 타매하고 비판하고 나아가는 운동으로 다시 복귀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중략)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이런 역사적인 바른 신학을 포기하고 차라리 율법주의적이고 즉물주의적인 경건주의로 마구 흘러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경건주의도 못 되고 그냥 교회 기업주의, 처치애니티(churchianity)라는 것으로 자꾸 흘러 내려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 Pelagian : Pelagius주의자((원죄를 부정하고 인간의 자유 의지를 믿음)) 
* Arminianism : 아르미니우스설 ((인간의 자유와 능력을 구원에서 인정한 사상)) 
* churchianity : 특정 교회의 관습이나 이익에 대한 극단적인 집착. 

교회가 역사적인 바른 신학을 밀고 나가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