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복음을 전하는 데에 나타난 바울의 지혜, <사도행전7>, 제7강 성신께서 주시는 지혜를 따라 복음을 전함, 189쪽

“성신의 인도함을 받고 점점 나아가면서 복음의 효과 있는 전달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고 항상 중요한 거점(據點)을 세워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민도(民度)와 깊은 정치적인 식견(識見)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라니까 오다가다 아무 데라도 들어가서 덮어놓고 ‘예수 믿으시오. 예수 믿으시오’ 하고 돌아다닌 것이 아닙니다. 여기 보면 두 군데 암비볼리나 아볼로니아는 그냥 알과(戞過)했다고 했습니다.” 
* 民度 : 국민의 생활이나 문화 수준의 정도. 
 * 戞過 : 어떤 곳의 근처를 지나면서 그곳을 들르지 아니하고 그냥 지나감.  

성신의 인도함을 받고 점점 나아가 지혜로운 결정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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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