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 5,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8쪽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 죄악 가운데에서 생활할 때의 얼굴을 보면 그 눈이나 얼굴에는 반드시 죄악적인 의식, 혹은 ‘나는 권위자다’ 해서 그 맹렬한 얼굴이, 엄장(嚴莊)한 그런 의식이 드러납니다. (중략) 사람은 생활환경에 따라서 용모가 나옵니다. (중략) 다이아반지도 전체의 교양과 우아성과 고귀성이 균형이 맞아서 조화가 있는 사람이 끼어야 금상첨화(錦上添花)로 아름답지, 반지 하나만 빛나고 그의 얼굴 용모라든지 하고 있는 꼬락서니나 말하는 것을 보면 구역질이 날 사람이 이것만 끼고 돌아다닌다면 우스운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하느냐? 누구와 접촉하느냐? 누구와 제일 가까이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의 용모에 속사람이 드러나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생활하고 마음을 그곳에 두어 그러한 속사람이 드러나 보이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 4,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7쪽

“하나님 앞에 늘 경배하는 참된 무아(無我)의 경계(境界) 가운데 때를 따라서 자꾸만 들어가는 사람의 얼굴에는 빛이 비칩니다. 하나님 앞에 참으로 경배하고 경배의 거룩한 경계, 무아의 경계 가운데 들어갔다 나온 사람의 얼굴이 어떠한가 하는 예는 모세인데 그가 40일 동안 하나님의 영광에 직접 접촉해서 그 앞에 엎드려서 구하고 말씀을 듣고 나오니까 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수건을 덮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빛났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은 단순히 정신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햇빛의 그 환한 밝은 물리적인 광선도 영광인 것입니다. 요컨대 광명이라는 것 전부가 하나님의 영광의 한 부분이요 혹은 영광의 자취입니다. 그런고로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늘 경배하는 참된 무아(無我)의 경계(境界) 가운데 때를 따라서 자꾸만 들어가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 3,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6쪽

“바울 선생의 얼굴에는 굵은 돌로 맞은 자리가 있어서 흉터가 있고 (중략) 얼굴이 일그러져서 보기가 싫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 사람은 ‘어디서 저런 괴상하게 생긴 사람이 왔는가?’ 하는데 일단 입을 열어서 하나님 말씀을 턱 전하고 그가 남하고 접촉하면서 사흘만 같이 살면, 그 모든 것이 다 눈앞에 보이지 않고 아름답고 거룩한 것밖에 안 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그리스도인의 일입니다. 겉사람은 날로 후패해서 장막은 차츰차츰 낡고 흠이 나고 할지라도 그 속에 있는 찬연한 사람은 금과 같이 빛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속에 있는 참된 보물이 차츰차츰 더 가득하고 더 빛나고 더 정련(精鍊)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 2,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5쪽

“달빛은 참 교교히 아름다워서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끝없는 시정(詩情)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영광이 찬연히 빛나면 그의 얼굴이 어떻든지 오히려 그것 하나하나가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인하여 귀하게 보였다는 말입니다.” 

늙어서 이가 빠지고 나중에 머리가 호호백발이 되고 주름살이 늘수록 그리스도의 영광을 더욱 비추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 1,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4쪽

“지금 핍박을 받고 매를 하나 더 맞았으면 그리스도의 영광은 더 축적되어서 그것이 나중에 우러나올 때에는 찬연하게 빛났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울과 실라는 저 깊은 땅굴 옥 속에서도 시편을 들어서 찬송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핍박을 받더라도 그만큼 그리스도의 영광을 더 축적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3,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3쪽

“세상에서 육신의 몸이 죽는 순간까지, 즉 육신이 영혼과 분리되는 그 시간까지 우리의 속사람은 참으로 빛나게 장성해 나가는 것이 중생한 사람이 당연히 걸어가야 할 코스입니다. (중략) 중생한 사람은 조건이 나빠지면 나빠진 만큼, 즉 이 껍데기가 벗겨져서 기지(機智)나 총명(聰明), 건강, 발랄한 희망, 욕망, 정열, 이런 것이 탁 꺾어지면 꺾어진 만큼 겉사람에게 가려 있던 찬연히 빛나는 속사람이 그만큼 구실을 더 해야 합니다.”  

육신의 조건이 나빠지면 나빠진 만큼 겉사람에게 가려 있던 속사람이 그만큼 구실을 더 하고, 참으로 빛나게 더 장성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2,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61쪽

“우리는 젊은 사람이 믿는 것이나 노인들이 예수 믿는 생활을 하는 것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거울삼아 늘 자기를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항상 자기 세계에서만 돌아다닐 것이 아니라 ‘예수 믿어서 저렇게 된다면 자, 예수를 그렇게 믿어서 좋을 것인가?’ 하고 생각할 바가 있습니다.” 

늙을수록 젊었을 때보다 좀 더 낫고 나이 한 살이라도 더 먹으면 그전보다 좀 더 나아서 남들에게 그리스도를 좀 더 나타내고 그래서 죽는 그 시간까지도 자꾸자꾸 올라가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다가 죽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1,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59쪽

“바울과 실라가 가지고 있는 그 속사람의 본질이 핍박과 환난에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평안함을 얻는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고고한 위치에 올라 서 있는 품성과 인격이었다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조건이나 환경의 조건이나 육체의 조건이 좋지 않더라도 그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서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찬미에 이어 두 가지 기적적인 사실이 발생함,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59쪽

“핍박과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는 주님 앞에 기도하고 주님께서 위로를 주시면 그 위로를 받고 마음에 안정을 얻고 고요한 가운데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그런 심한 핍박의 끝에 하나님 앞에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찬송을 하게 된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에 대한 이해와 터득의 정도가 통상적인 데 그쳤다면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터득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바울 일행이 고소를 당함 3,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52쪽

“깨닫는 소수가 있으면 깨닫지 못하고 과거의 것을 그냥 죽어라 붙들고 나오는 보수적(保守的)인 상태가 인간 사회의 일반적인 정형입니다. 좋게 말하면 보수요 나쁘게 말하면 완고(頑固), 완패(頑 완고할 완, 悖 어그러질 패)입니다. 완고한 것이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했습니다(삼상 15:23).” 

완고를 깨고, 바르게 놓을 것을 바르게 놓고 바로잡을 것을 바로잡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바울 일행이 고소를 당함 2,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51쪽

“병든 사회, 부패한 사회는 그 부패가 점점 심해져 가는 어떠한 관성(慣 버릇 관, 性)적인 상태 가운데 있는 까닭에 어떻게 보면 안정한 듯하고 고요한 듯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안정하고 고요한 것에 대해서 ‘그렇게 해서는 마지막에 부패하고 만다’ 하고 파훼하는 데에서 비로소 참된 구원의 생명의 능력이 발휘될 것입니다. 이 부패한 세계에 생명의 은혜가 내려가면 부패한 세계가 안정한 데에서 그대로 더 고요하고 안정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은 뒤집혀야 합니다. 그래서 바르게 놓을 것을 바르게 놓고 바로잡을 것을 바로잡는 새로운 질서의 정돈과 정리가 생겨야 합니다.” 

부패를 파훼하고 참된 구원의 생명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바울 일행이 고소를 당함 1, <사도행전7>, 제6강 빌립보 감옥에 울려 퍼진 바울과 실라의 찬송, 149쪽

“정의를 앞세워서 자기의 이익을 비호(庇 감쌀 비, 護 보호할 호)하고 혹은 설원(雪 씻을 설, 冤 원통할 원)하기 위하여, 분풀이를 하기 위하여 나선 것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 사람이 흔히 하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이 정의와 인도를 부르짖을 때에는 사실상 자기의 괴악한 감정을 가지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설욕하거나 설분(雪憤)하려고 하는 일이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괴악한 감정으로 정의와 인도를 부르짖지 않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기도 2,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43쪽

“지혜를 주시사 마귀의 어떤 유혹이나 회유나 동맹을 요구하는 어떠한 사실도 냉연히 거절할 뿐 아니라 그것을 제거하게 하시고 항상 철두철미 주님의 은혜와 진리에만 부속해 있게 하시며, 진리를 떠난 다른 어떤 사실로도 그것이 바르게 서지 않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중략) 암매와 몽매 가운데에 있사오니 저희들을 항상 지켜주셔서 밝히 보고,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게 하시고 저희들로 하여금 늘 마음이 순수하게 주님만 의자하고 진리에 확실히 붙어서 있게 하여 주시고 성신이 충만히 저희를 온전히 지배하시고 강한 성이 되사 두르고 지키시옵소서. 주님, 늘 이와 같이 저희와 함께하시고 영광의 목적을 향하여 저희에게 힘 주시고 전진케 하시며 두려움 없이 용기 있게 선한 싸움을 싸워 나가게 하옵소서.” 

1966년 9월 21일 수요일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기도 1,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42쪽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께서 저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주의 말씀을 상고할 수 있게 하시고 말씀으로 또한 큰 용기와 위로를 받을 수 있게 하시니, 저희들은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고 필요한 때에 누가 되었든지 주께서 들어서 영광을 위하여 쓰신다는 이 큰 사실을 바라보옵나이다. (중략) 주님께서 저희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저희가 가진 사명을 분명케 하시며, 저희들이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고 주님께 전적으로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면서 크게 능력 있게 전진해 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오늘날 교회가 타락하는 이유 3,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42쪽

“교회가 예배당을 짓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자기네 신앙의 장성의 증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누구에게 구걸을 얼마 했다는 증표로 예배당을 지어 놓고 앉았으니까 벌써 타락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서 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오늘날 교회가 타락하는 이유 2,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38쪽

“자기 자신이 진리에 대한 확실한 능력과 진리의 확실한 실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증시하지 못하면 백번 별 소리를 다 하더라도 그 신학이라는 것은 송장에 불과한 것입니다. 별 괴상한 이야기나 하면 별것이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고 굉장한 이론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괴롭고 아픈 사람에게 암만 백 가지 이론을 해도 그것으로 아픈 사람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권능이 그 속에 들어가야 그 마음에 평화가 있고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싫어서 돌아서는 사람에게 내가 백 가지의 신앙 이론을 한다 해도 돌이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신이 그 속에 능력으로 역사하면 간단한 몇 마디의 이야기라 하더라도 듣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진리에 대한 확실한 능력과 진리의 확실한 실증을 가지고 있고 증시하게 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오늘날 교회가 타락하는 이유 1,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36쪽

“오늘날 세계의 교회가 타락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중에 많은 경우는 마귀와 이런 식 동맹을 맺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면에서 동맹을 하는데, 주로 재력(財力) 동맹이 많습니다.” 

교회가 마귀와 재력 동맹을 맺지 않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마귀는 먼저 동맹을 제안함 4,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36쪽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이 들어서 쓰시는 거룩한 종이 와서 가담할 때에는 감연히 손을 잡고 같이 일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어떤 것이 올 때는 냉연히 거절해 버리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붙드셔서 족하다. 네가 도울 아무 권리가 없다’ 하고 거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는 것을 족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종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 와도 냉연히 거절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마귀는 먼저 동맹을 제안함 3,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35쪽

“옥에다 넣고 때리고 야단 냈지만 그런 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동맹을 거절함으로써 마귀가 일어나서 폭력을 쓰게 되었을 때에 마귀는 승리해 본 일이 없습니다. 폭력을 쓰면 쓸수록 하나님 나라는 마치 화톳불을 때리면 때릴수록 일어나는 것같이 확 일어나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십자가의 길 자체가 승리라는 것을 생활로써 증명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핍박을 받음으로써 자꾸 굳어지고 불 속에 들어감으로써 정련된 금과 같이 빛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입니다.” 

마귀와 동맹하길 거절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마귀는 먼저 동맹을 제안함 2,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34쪽

“하나님의 말씀의 전파, 진리를 선전하고 진리를 전달하는 특권도 진실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있을 뿐이지, 마귀와 같은 허위(虛僞)의 종속 분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행할 때에는 ‘너와 내가 동맹할 필요가 없다. 동맹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한다. 마치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한 것같이 네 힘을 빌어다 쓰지 않는다.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은 절대로 하나님의 원수의 원조를 털끝만치도 받지 않는다. 나는 너를 적으로 대하고 싸울 뿐이다.’” 

진실 가운데 있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마귀는 먼저 동맹을 제안함 1,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34쪽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영광을 전파하는 특권과 그러한 은혜의 경영은 하나님께서 오직 그 자녀에게만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진리에 속한 사람 외에는 진리를 전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진리에 속하지 아니한 다른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진행에 돈으로나 말로나 어떠한 사실로나 권력으로나 원조한다고 할 때 그것을 받는다면 그것은 교회의 타락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영광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빌립보 교회의 시작,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29쪽

“하나님 나라는 적극적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가담하고 애를 쓰는 이들을 써서 전진시키시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주신 바 은사로 했으면 그 길로 이어서 게으르지 않고 항상 진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적극적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가담하고 애를 쓰게 하옵시며 주신 바 은사로 그 길로 이어서 게으르지 않고 항상 진행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신령한 전쟁의 주역이 된 두 여인 3,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25쪽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거룩하고 신령한 전사(戰士)는 항상 사람들이 힘이 세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나 지각이 있고 공부를 많이 한 남자들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미미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다만 충성스럽게 주님을 사랑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을 쓰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따라 다니면서 그분의 생활을 지탱해 준 것도 남자들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그렇게 야단 내고 다녔지만 제자들이 지탱한 것이 아닙니다. 기록으로 보면, 끝까지 십자가까지 따라간 여인들, 돌아가신 후에는 무덤까지 갔던 그 여인들이 지탱해 준 것입니다.” 

미미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다만 충성스럽게 주님을 사랑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신령한 전쟁의 주역이 된 두 여인 2,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25쪽

“하나님께 대해서 냉담하고 맹목인 가정이나 남자들에 대해서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의 방도가 되고 하나님의 복의 기관이 되어서 버티고 있는 사람은 교회에 나와서 봉사하는 부인들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남자들이 회의적이고 향락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시대에 그래도 그 가정에서 하나나 둘이라도 주님을 섬기고 모시고 살아가면 그들이 은혜의 기관이 되고 복의 기관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쓰셔서 결국 하나님 나라를 진행하시고 말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고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쓰셔서 하나님 나라를 진행하옵소서.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신령한 전쟁의 주역이 된 두 여인 1, <사도행전7>, 제5강 빌립보 성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이 세워짐, 123쪽

“하나님 나라의 진행의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전투의 역사라는 것은 남이 별로 주목하지 않을 만한 미미한 몇 사람이 차츰차츰 들어가서 고요한 가운데 먼저 발붙일 자리를 찾고 발을 붙인 다음에는 거기서 일 보씩 전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참여할 자리를 찾고 발을 붙이고 거기서 일 보씩 전진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4일 일요일

기도 5, <사도행전7>, 제4강 바울 사도 일행의 빌립보 입성, 114쪽

“저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주의 영광을 위한 생활의 행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께서 이 교회에도 충만히 공급하시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를 높이 세우게 하시고, 결국은 불타 버리고 결국은 스러져 버릴 세상의 영광이 무색한 데서 하나님 나라의 기만이 찬연히 빛나며 나부끼게 하옵소서.” 

1966년 9월 14일 수요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기도 4, <사도행전7>, 제4강 바울 사도 일행의 빌립보 입성, 113쪽

“주님, 저희에게 이 은혜를 주시려고 모든 인간적인 조건을 다 철폐해 버리시고 저희를 선택하시고 은혜를 베푸시오니, 주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고 저희가 주의 영광을 위해서 참으로 유효하고 능력 있게 증거해서 세상 사람의 그릇된 편견이나 오해가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이며 얼마나 볼 것이 없는 것인가를 웅변으로 가르치고 나타내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기도 3, <사도행전7>, 제4강 바울 사도 일행의 빌립보 입성, 113쪽

“저희는 미미한 소수의 자녀들이지만 주께서 큰 능력을 베푸사 영광스럽고 능력 있게 쓰시기를 바라오며, 주께서 저희의 마음 문을 여시고 저희들의 생각을 밝히 환하게 비추심으로써 남자들이나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꽉 막혀서 암매 가운데 방황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지혜를 주셔서 넓고 큰 세계, 하나님 나라가 진행하는 큰 사실을 멀리 바라볼 수 있고 대관(大觀)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이리하여 저희의 지혜가 깊고 저희의 관찰하는 것이 해박하고 저희의 생각이 항상 하늘나라에 있어서 높고 거룩하여, 진실로 하나님 나라의 싸울아비답게 용감스럽고 능력 있고 신령하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기도 2, <사도행전7>, 제4강 바울 사도 일행의 빌립보 입성, 112쪽

“아버님의 크신 은혜는 과거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오만이나 모든 오해를 다 봉쇄하시고 쳐 물리치시며,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종을 향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주장하심과 힘 주심이라는 것은 사람의 제도나 생각이나 관습에 의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고, 어디든지 거기에 하나님의 역군이 있고 하나님의 종들이 있고 하나님의 군대가 있으면 그가 가는 곳마다 그와 연합하여 전쟁에 유리한 기지를 제공하는 일이 있어서 결국은 승리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기호(旗號)를 거기에 높이 올리게 한다는 사실을 저희가 보고 이제 주님 앞에 감사하옵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