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월요일

성신을 좇아 행하라 3, <교회에 대하여 3>, 제43강 교회의 거룩함(7), 411쪽

“만일 육체의 소욕이 박애주의를 하려고 하면 네 박애주의는 성신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는 이것이 참 중요한 도리입니다. 우리가 참으로 신령하려면 일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사실이 현실화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사실이 현실화한다는 것은 우리 속에 있는 선하고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든 인간적인 요구, 예술적인 욕망, 또 진리에 대한 추구, 그리고 위대한 도덕을 고양하려고 하는 모든 요구를 일단 다 죽은 것으로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하고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든 인간적인 요구, 예술적인 욕망, 또 진리에 대한 추구, 그리고 위대한 도덕을 고양하려고 하는 모든 요구를 일단 다 죽은 것으로 포기하고 오직 성신이 요구하시는 것을 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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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