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체의 근원이 마귀는 아니라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에서 흔히 표현되고 현시되는 미나 선이나 진이라는 문제에 대한 전체 기구로서의 통제 능력은 ‘그 악한 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의 도덕이 마귀의 유용한 도구 노릇을 한다는 현실을 파악해야 합니다. 세상의 예술이 아무리 위대한 듯하더라도 때를 따라서 마귀의 유효한 도구 노릇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물론 그것이 마귀의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비록 죄로 말미암아 타락했을지라도 그 남아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우리로 하여금 필연적으로 하나님이 근원이신 미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거룩하신 손에 직접 통제를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구현하는 확연한 태도를 취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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